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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냐요?ㅜㅜ

dd |2019.07.05 12:40
조회 28,415 |추천 7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제목대로 엄마가 바람을 펴요 ㅜㅜ
우연히 카톡을 봤는데 서로 하트도 보내고 사진보내고 그러더라고요. 일단 바로 제 폰으로 사진 찍어놨어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제 멘탈은 괜찮아요

문제는 아빠에요. 아빠는 해외에서 사업중이신데 일이 어려워서 금전적으로 저희에게 지원을 못해주고 계셔요 반년동안
그래서 한국에 있는 저희도 힘들게 살고있습니다ㅜㅜ

제 고민은 이걸 아빠한테 말씀드려야 할지, 아니면 가만히 있는게 나을지... 고민돼요. 저는 엄마한테 질려서 독립하면 거리를 둘 예정인데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요..
아빠한테는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한적 없으면서 바람 상대한테는 애교부리는거 너무 괘씸해요,,ㅋㅋㅋㅋ

저는 내년이면 졸업하고 취업하면 최대한 빨리 독립할 계획이에요. 저도 엄마랑 연 끊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불쌍해서라도 그냥 이해해줘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7
반대수48
베플ㅇㅇ|2019.07.05 13:30
가만히 계시고 엄마한텐 쓰니가 알고있다는 식의 눈치를 주세요. 그리고 제가 결혼해봐서 아는데 부부관계는 당사자만 아는것이고 자식은 모르는 일이 있을수도 있고 해서 섣불리 나서는거 보다는 엄마를 지켜보시다가 정 안될거 같으면 어머니하고 얘기를 해보세요. 나이도 먹고 컸으니 부모님 이혼하시는거 그렇게 흠도 아니고~ 경제적인 독립도 쓰니가 찬찬히 해보세요. 아버지한테 말했다가 극단적으로 흐르게 될 수도 있으니 엄마한테 눈치를 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제 친구는 님과 비슷했는데 해외나가계신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셨다는걸 제 친구한테 들켰었는데 아주 힘들어했었어요.. 잠깐의 연락을 주고 받고 하셨다는게 다이고 잘 넘어갔다고 하는데 지금 이혼 안하시고 손자손녀 보고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평화가 찾아왔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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