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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남자를 만나야겠어요

ㅎㅎㅎㅎ |2019.07.07 13:33
조회 3,100 |추천 2
작년여름 잠깐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여자이고 30세인데 .

키가 작은 편입니다. 아담한 158CM
제가 키가 작고. 살짝 통통한 체형인데.

저희 아빠랑 친하게 지내고 아빠도 키가 작은편이시지만

생활력도 그렇고. 20년동안 대기업에서 근속근무하셨고.
바람피거나 그런적도 없고 아빠가 야무지셔서
평소에 남자 키에 대해서 꼭 커야한다.

이런 개념이 없었습니다.

30대이면 안정을 잡아가는 나이이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는 나이이죠.

솔직히 연애할때 니가 아깝다. 내가 아깝다. 따지긴 우습지만.

키크고 잘생기면 바람둥이 이다. 이런것도 아니더라구요.
키큰사람이 여자가 더 꼬인다. 이런것도 아니고.


작년에 만난 친구도 동갑이고 오래알고 지냈었는데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한 상태였는데.
계약직에 그닥 능력이 있고 안정적인것도 아니고
성향이 잘 맞다고 볼수 없는데.
키가 160정도? 남자치고 키가 많이 작은.

저도 게가 그렇게 작은지 몰랐었어요.

그러더니.

사귀고 나서.

어. 생각보다 키가 작다면서 그런거예요.

근데 키큰사람도 아니고 나랑 키 거의 같은 애한테
그얘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ㅎㅎ


키도 작은데 빈정거리듯이.

그래서 이젠 남자 키 큰사람 만나야지
생각을 하네요. 양보하고 양보하다보니까

제 자존감만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추천수2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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