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딸 하나 키우고 있는
애엄마 입니다
원래 지방에 살다가 신랑이 이직을 해서
서울 쪽으로 이사 와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지역 맘카페를 통해 또래 애엄마들과
가끔 만나 엄마들끼리 카페도 가고
애들 데리고 키카도 갑니다
오늘 점심에 애들 다 어린이집 보내고
아파트 단지에 있는 카페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요
저랑 다 또래고 다 알게 된 지 1년 쯤 되서
딱히 서스럼 없고 모든 얘기를 다
하는 편이에요 제가 어제부터 생리를 시작해
대화 주제가 생리로 넘어가다
생리대값 얘기가 나왔습니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생리대 값이
별로 안 나가 ~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럼 하루에
몇 개를 갈으냐고 물어보더군요 ;
이런 거 까지 물어보길래 조금 당황 했지만
5-6번 정도 간다고 얘기 했더니
눈빛이 바뀌며 그건 좀.. 너무 더럽지 않냐며
나는 한 시간에 한 번 안 갈아끼면 너무 찝찝하던데..
이러는 겁니다 저는 정말 남들에 비해 양이 적어
막말로 팬티라이너로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적습니다 ㅠㅠ
근데 저렇게 말하면서 절 더러운 사람 취급하더군요
그래서 난 정말 남들에 비해 양이 정말 적다
이렇게 얘기하니 갑자기 신랑 얘기까지
나와 신랑이 뭐라 안 하냐고
신랑도 남잔데 너무한 거 아니야~~?
라고 하길래 기분이 나빠서 이야기
빨리 마무리하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도 기분이 안 좋아 판에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