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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사랑하면 꼭 봐주세요.. 화남주의..

뽀리뽀리누... |2019.07.20 18:17
조회 116 |추천 1
2019년 7월 20일 약 오후 14시경 있었던 일입니다.

반려견 뽀리(푸들 2.5살)와 함께 애견 미용을 마치고 집을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길거리 도보 중 진돗개로 추정되는 강아지 1마리가 견주와 길거리에 서 있었고 지나가던 와중에 뽀리를 습격하여 목과 다리 부분에 상처를 입어 근처 병원으로 빨리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목에 물린 상처와 다리부분 상처가 살이 아닌 근육 부분을 물려서 다행히 아물면 괜찮을거라 하셨지만 상황 지켜보고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재방문을 요하셨죠.
그래도 상처부위에 뽀리가 통증이 심하여 진통제 투여와 항생제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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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가해견의 견주는 중화역 부근에서 채소장사를 하시는
50대후반~60대 초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분이셨는데,
진료후 뽀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 얘기하는 와중에
얘기를 다 듣지도 않으시고 "병원비 다 못준다" 이말 부터 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 화남 그 자체 였습니다.
자기는 목줄했으니 잘못없다. 이 태세입니다.
물렸을 당시에도 "병원가라,병원가라"이 말이 전부였죠 ;;
당시 하네스와 자동줄이 분리되어 끊어지고 뽀리의 피가 제 손에 묻어 놀라 정신이 없고 땅에 주저 앉아 뽀리를 앉고 울고 있었습니다.. 애기가 얼마나 어떻게 다쳤는지는 관심 조차 없었고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기미는 1도 없던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당연히 강아지의 안부가 먼저고 미안한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되는데 자기는 잘못이 없다 목 줄했다 이 말 밖에 안하시고
입장을 바꿔서 사랑하는 자식같은 반려견이 길가다 물려서 상처를 입었는데
당신네 강아지가 물려도 똑같은 말씀 하 실 수 있냐,
돈 때문에 이러시는거냐,
어떻게 그렇게 먼저 말씀 하실수있냐 했더니
자기는 이런 자식 낳은적도 없고 어떻게 사람이 개를 낳냐 이해 안된다 유기견 데려와서 키우는거다 엉뚱한 소리만 하셨죠.

그런 마음가짐으로 강아지를 키우시니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상황의 마무리가 어려웠습니다.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진료비와 약값이 총 8만원 나왔는데
반이상 못준다 5만원 이상 못준다라고 실랑이 끝에,
더이상 말이 통하지않아 5만원을 받고 상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는 물린 장면을 라이브로 목격했고
진돗개 인지 정확한 종은 확실히 모르겠으나
뽀리를 물고 흔드는 그..영악한 모습이 잊혀지지 않고
뽀리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안겨줘서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이 가시 질 않습니다..
같은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 입장으로써 강아지에 대한 책임이없으면 키울 자격도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tv에서나 보던 일이 제게 일어나니
나 아닌 다른사람에겐 별일이 아닐지 몰라도
피해자의 입장은 가슴이 철컹 내려 앉고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큰 걱정과 우려는 우리 뽀리의 트라우마와 상처를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그냥 지나치자니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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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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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많은 도움과 이 사건의 해결책 공유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복 받으실 거에요 정말로..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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