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은 중학교때 있었던 일을 쓸건데 길어서 대충대충 보면 될것같고 그냥 내 하소연이라 생각해주시면 되고 음슴체로 쓸거라 너무 기분 안나빠했으면 좋겠어요ㅎㅎ...
내가 친구 잘 사귀는 재주? 그런게 없어서 처음에 중1때는 잠깐 혼자 다니다가 반에서 2명(a,b)과 친해졌음
반에서는 그럭저럭 잘 지냈지만 그래도 전쟁터나 다름없었음
서로 아예 다르니까 거의 매일 싸웠다시피 했는데 그래도 잘 화해하고 잘 지내다가 초등학교때 나를 잘 챙겨주는 친구가(같은 중학교였고 다른반였음f) 그 친구의 친구들을 몇번정도 나랑 같이 어울리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반에서 친한 친구들도 친하게 되고 그랬었음
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2배로 싸우게 되고 더 많이 싸우게되었음
그나마 싸우는건 내가 할말은 없는데 툭하면 서로 뒷담화하기 바쁘더라..
특히 c,d가 서로 유난히 싫어서 나한테 쪼르르 와서 쟤가 이렇다저렇다 하소연하듯이 뒷담화 했었고 난 갈수록 지쳤고 일이 터지고 말았음
점심 먹고 계단 올라가는길에(학교 급식실이 따로 있는데 지하였음) d,e 지들끼리 속닥속닥 거리는데 겁나 내눈치보면서 얘기하는거임
누가봐도 내 얘기를 하는데 좀 안좋은 얘기하는 분위기고 솔까 내 기분탓일수도 있어서 슬쩍 떠보기로 함
요즘 누굴 피하는거 같은데 누굴 피하냐고 슬쩍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누굴 안피한다고 그러는거임
그러는 애들이 내눈치 보면서 지들끼리 얘기하는 꼴이ㅋㅋ..
무튼 그게 화근이었는지 나한테 겁나 지랄을 떨었음
나를 못괴롭혀서 안달난것처럼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뭐라 그러고 안빌렸는데 빌렸다면서 몇만원 뜯으려했었음
나 진짜 힘들고 지치고 무서워서 그냥 이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었음
그래서 내가 크게 대꾸도 별로 안하고 돈을 준다고 대충 그런식으로 넘어가려고 했었고 그랬는데 오히려 그게 시간을 더 끌게되어서 죽을까하고 고민했던적이 있었음
나를 더 크게 힘들게 했던건 나는 별말 안했는데 내가 한말 녹음해두었다고 학폭위같은데에서 증거로 쓸거라고 협박하더라고...
퓨퓨.. 그나마 b가 상황을 몰라서 그런지 조금정도는 내편들어줬었음
(b는 2명의 친구들을 겁나게 싫어했었음 나중에는 그중 한명이름을 꺼내니까 걔얘기 하지말라고 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여행 와서도 나를 괴롭혔었음
하....
진짜 이상황에서 유일하게 나한테 위로해준 친구 있었음
걔가 f였음
f는 내상황을 아니까 힘내라고 그랬었음
맨날 나혼자 울었었음....
이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는 동생이 위클래스에 가서 쌤한테 다 말한거임(동생이랑 나랑 나이차이 1살차이라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었음)
그걸 안 위클래스쌤이 내편에 서서 애들한테 이러쿵저러쿵해서 결국 나혼자 되었고 그냥 그런 고등학교에 들어왔는데 b랑 e랑 같은 학교가 되었지만 학기초에 e가 나한테 사과하면서 나름 괜찮은 사이가 되었고 b는 나랑 같이 안다니는 시점부터 이미 나는 베프가 아니었던 모양이었음..
딴친구랑 베프먹었음..
난 나름 베프라고 생각했었거든...
이걸 안건 얼마되지도 않았음
중국어쌤이랑 나랑 b랑 베프얘기 나오다가 중국어쌤이 우리한테 너희들이 베프아니었냐는 질문에 b가 아니라고 딴친구랑은 베프라고 그러더라..
거기서 서러움+이번달에도 서러움이 생겼음
친구가 페북에서 나빼고 a이랑 b이랑 그외에 2명이 어떻게 친해졌냐는 댓글을 달더라고..
나는 애초에 그속에 속하지도 않더라고...
그걸 아무렇지않게 나한테 톡으로 인사왔었고(며칠전에..)
난 베프라고 생각했었는데 걔들은 아니었던 모양이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