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에 반대했어
논란, 병크 때문에 데뷔한다고 해도 욕먹을 것 같았거든
데뷔하게 된다면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까봐
그냥 인지도 쌓은 다음 솔로로 데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베네핏 받은 거 보고 파이널은 가겠다 싶어서 타연습생 투표했고..
근데 베네핏 뺀 순위도 데뷔권 안에 들었다는 거 발견했을때는 기특함과 동시에 무섭더라
근데 만약 데뷔를 하지 않게 되면 승연이는 또 다시 실패를 겪게 되는 거라 분명 많이 힘들어할 것 같아서 착잡했어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나는 그냥 문투 종료 막판에 승연이 투표했어
타앰들에게 욕 먹는 것도 무섭고, 그 욕들을 보고 승연이가 힘들어하는 것도 무섭지만
승연이가 용기내서 다시 도전한 거니까 응원해주고 싶었고, 무엇보다 무서웠던 거는 승연이가 또 실패를 겪어서 힘들어하는 거였거든.
너희들이 왜 싫어하는 지 알고, 싫어하는 거 굳이 왜 싫냐, 좋아해라 라고 강요하지 않을게
그치만 방송에서 볼 수 있듯이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니란 말이야. 마음이 되게 여린애야.
그냥
그냥
승연이 앞에서 티내지만 말아주라
간절히 부탁할게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이진혁 구정모 김민규 이세진 황윤성 함원진 토니 송유빈 금동현 엑스원 바이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