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픽이 데뷔 멤버에 없으니 음슴체로 감.
본인은 최종 X 4분할 멤버 중 한 명의 팬임. ㅇㅇ 구정모.
현장에서 눈물 콧물 다 짜고 왔고 생방하는 5시간 동안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고 옴.
나는 내 후기가 ㅈㄴ리얼하다고 자부 가능.
아침 11시부터 체육관 앞에서 죽치고 있으면서 별의별 홍보랑 나눔을 다 봤음. 공연장 2층 좌석이었고 분위기 파악하는데 직빵인 자리였음. 인증 필요하면 함 ㅇㅇ
1. 현장 인기
* 매우 주관적 주의.
확실히 김우석 김요한은 팬이 많음. 둘만 후원 5단계 달성해서 커피차왔던데, 나 입장권 받으려고 줄서있는 동안 5단계 인증하러 잠깐 내려왔는지 그때 체육관 공터에서 함성 장난아니었음. 나 물품 보관소 근처에 있었는데도 소리 다 들렸음. 현장에 있었던 사람 공감할거임.
연습생 수가 많으니까 나눔도 많더라. 인증도 있고 인증 없는 것도 있고. 근데 김우석 김요한은 인증 안 하면 굿즈 안 줄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모임. 현장인기 제대로 느꼈다.
내가 제일 인상이 깊었던 홍보는 남도현 조승연. TV 틀었더라 남도현 팬들은. 그 허허벌판에 ㅎㄷㄷ. 진짜 남도현 팬들은 찐이었음. 조승연 팬들은 트럭에 전광판 달아서 거진 4시간 동안 홍보하더라. 조승연 나눔을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트럭 전광판이 일당백했음 ㅇㅇ.
아 그리고 이한결 7등으로 데뷔한 거 이해못한다는 사람들 봐라. 현장에서 이한결 굿즈 줄 개 길었음. 그리고 팬들이 약간 간절한게 보이더라. 안 간절한 팬 어디있겠냐만 이한결 팬들은 뭔가, 되게 불안해 보이고 목소리도 되게 컸음. 이한결 데뷔는 진짜 팬들이 만들어 낸 것 같음. 개인적으로 이한결 팬들은 고생했다는 말 꼭 전하고 싶음 ㅇㅇ. 햇빛 직빵이었던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하셨음. 데뷔 축하드림.
내 본진도 나눔 많았음. 약간 자부심 들 정도? 스쉽즈랑 같이 하는 것도 있고 개인도 있더라. 인증하고 ㅈㄴ많이 받음. 방청 들어간다니까 자기들 슬로건 퍼주시더라. 감사했음. 공연장에서 열심히 흔들었음.
일단 체육관 앞 공터가 겁나 더워서 나눔하시는 분들 고생 많이 하셨음. 팬심 없으면 불가능. 뭐라도 주고 싶을 만큼 땀 뻘뻘흘리면서 ㅇㅇㅇ뽑아달라고 홍보하는데 타멤 팬인데도 찡했음.
현장에서 인기 순위 매기자면 김우석 김요한 투 탑 (못 이김. 괜히 1,2등이 아님. 10초에 한 번 꼴로 두 명 슬로건 들고다니는 사람 봄). 그리고 나머지 비등비등. 다 인기 개쩜.
2. 생방 방청
무대 생각보다 작음. 어느정도냐면 내 자리에서 ㅇㅇ야!!!!!!! 라고 부르면 무대에 있는 스텝이 들을 것 같음. 기분탓일 수도 있음 ㅇㅇ. 그 정도로 작음. 본인은 2층 좌석에 앉음. 트레이너, 아이즈원, 이대휘 맞은편. 이대휘 팬서비스 오짐. 왜 연예인 하는지 알겠음. 스탠딩 사람들한테 계속 손 흔들어주고 그럼.
금동이랑 요한이 팬 야광 플랜카드 들고 있었음. 연습생들이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건 봤을 듯. 불 다 꺼지는데 그 플랜카드만 영롱하게 빛남. ㅋㅋㅋㅋㅋ 두 명 약간 뿌듯했을듯.
연습생 가족 스탠딩에 들어오심. 이한결 부모님 들어올때 함성 장난 아님. 어머님 계속 허리 숙여서 인사해주심. 이한결 어떤 팬 슬로건 들고 부모님 앞에서 '한결이 될거에여!!!' 하는데 그거 좀 감동이더라. 누가보면 나 이한결 팬인 줄 알겠네. 본진 구정모임 ㅇㅇ. 그냥 거기서 이한결 팬들한테 감동 많이 받음.
2층에도 부모님으로 몇 분 들어옴. 내 앞에 한승우 부모님 계셨던 것 같음. 한승우 3위 했을때 엄청 좋아하고, 한승우도 이쪽 보더라. 굉장히 조용히 계셨던 걸로 기억. 금동현 부모님도 계셨던 것 같은데 손 꼭잡고 있으시더라. 2층에서 금동이 잘생겼다는 말 엄청 많이 나왔는데 뿌듯하셨을듯.
이동욱 NG 5번? 4번? 냄. 많이 긴장한 것 같았음. 관객들이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부끄러워하심. 연습생들 사이드에서 나오다가 이동욱 NG내니까 다시 들어감ㅋㅋㅋㅋ근데 너무 자주 내서 대표님 연습생들한테 미안하다 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좀 귀엽더라. 아글고 관객들 가면 갈수록 이동욱이라고 안 하고 대표님이라고 함.
대표님 말씀하신다. 대표님 개 잘생김ㅋㅋㅋ 등등. 이동욱 현실 대표님 행ㅋㅋㅋㅋ
지마 하는데 측면에서 봤는데도 김요한 춤 잘추더라. 데뷔해도 걱정할 필요 1도 없음. 키가 생각보다 크고 춤 추는거 시원시원함. 손동표는 머리 개작음. 데뷔하면 소두 연예인 1위로 뽑힐 듯. 진짜 작음. 못찾을 뻔. 전체적으로 애들 팬서비스 좋고 손도 자주 흔들어줌. 스탠딩 개부러웠다 진짜.
잠깐 스쉽즈 찬양좀. 강민희 키 큼. 그리고 ㅈㄴ잘생김. 송형준 예쁨. 아 진짜 예쁨. 멀리서도 그게 보임. 함원진 당일 스타일링 오졌고. 내 본진은 뭐... 빨간 머리인거 보자마자 나 쓰러짐. 스타쉽의 미래는 창창함.
함성 소리. 한승우 이한결 이세진 개쩜.
황윤성 센터 섰을때 반응 = 체육관 뒤집어짐. 황윤성 팬들 조용히 있다가 거기서 난리남. 나도 좋았음. 얘는 꼭 데뷔하겠다 싶었음. 제복보고 눈깔 돌아간 사람 많을걸? 송형준 제복 입으니까 피지컬 좋더라. 얘는 진짜 미래가 기대됨.
송유빈 센터 섰을 때 내 근처에 있던 송유빈 팬 울더라. 기대 안 하고 있었던 것 같음. 잘했음. 얘가 센터 안 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
소년미에서 끈? 꺼낼 때 현장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집어 지는 걸 넘어서 터질 뻔ㅋㅋㅋ 함성의 끝을 봄 ㅋㅋ
대표님 생각보다 생방송 잘하심. 중간에 살짝 울컥하신거 찐임. 나는 방송사고인줄. 잘생겼고 진심 애들 생각 많이 하심. 이진혁 떨어졌을때 미안하다고 한 건 대본에 있는거 아니라, 대표님 혼자 하신 말씀ㅇㅇ. 제작진이 바로 바로 결과 전달하는데 이진혁 발표하기 전에 결과 전달받고 놀라는거 봤음.
순위 발표식에 대해서는 깊게 말하지 않겠음. 물론 의외인 결과도 많고 내 픽도 떨어짐. 4분할 뜨지마자 울고, 이진혁 팬이랑 같이 움. 그렇지만 현장에서 느낀 바로는 인기순위는 탑 2 빼고 다 비슷비슷하고 누가 되도 안 이상한 정도였음. 누구누구 지뢰다 그렇게 까지 않길 간절히 바람. 아 글고 4분할 중간에 이은상 잠깐 휘청거렸는데 방송에 안 나온듯. 애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
X 발표하고 마무리 멘트 끝나고 김민규 주저앉음. 나는 얘 쓰러지는 줄 암. 바로 털썩 주저 앉음. 이진혁 바로 안아줌. 이진혁은 찐이라고 느꼈다 여기서.
방송 다 끝나고 강민희 구정모 껴안고 진짜 오래 울었음. 나는 구정모 팬이니까 구정모만 보고 있었는데 강민희랑 안고 한참을 울더라. 거기서 나 눈물, 멘탈 같이 터져서 미치는 줄 알았음. 방송에는 둘의 관계성이 많이 안 나와서 몰랐는데 강민희가 구정모 되게 많이 의지하는 것 같았음. 꽃가루 휘날리고 그렇게 많은 연습생들이 몰려드는 사이에서 둘만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았음. 구정모 진짜 서럽게 움. 내가 현장에 끝까지 앉아서 구정모만 쫒았는데 거진 고개를 못 들더라. 팬으로서 미안했음. 둘이 꼭 다시 만나서 한 그룹에 이름 올리면 좋겠음.
아아 맞다 12시 넘어가자마자 남도현 탈주 ㅋㅋㅋㅋㅋ 내 뒤에서 누가 남도현 끌려간다 이럼ㅋㅋㅋ 칼 같더라ㅋㅋㅋ
방청 끝나고 데뷔 멤버 팬들은 축제. 아닌 팬들은 조용. 뭐 근데 이건 당연한 것 같음. 나도 멘탈 못 잡음.
아 글고 이건 개인적인 건데 택시 ㅈㄴ 안 잡혔음. 인천 안 태워줌. 서울만 감. 택시기사 인성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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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프에서 탈출한 정모팬이 심심해서 쓰는 주저리임. 매우 주관적인걸 한번 더 강조하겠음.
데뷔 하나를 위해 100일 넘게 달려온 연습생들 고생 많았고 데뷔조 가지고 비난 안 했으면 함. 정모가 안 된게 아쉽긴 하지만 더 나은 길이 있다 생각하고 기다릴거임. 꼭 데뷔하자 구정모.
그런 의미에서 마무리는
스타쉽! 소중한 스쉽즈 구정모, 함원진, 송형준, 강민희, 문현빈 잘 부탁드립니다.
엑스원도 대박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