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의 판인지 몰랐어요 ㅠㅠ엉엉 다들 감사해여 살면서 이런 더러운일로 랭킹에 오르게될줄 몰랐네요 다들 사랑합니다...ㅠㅠ
2탄 업로드 했으니 구경오세요 ^0^
주작보다 더 공포스런 실화 ㅎㅎ 같이 고구마 먹고가시죠 헣ㅎㅎ허ㅓㅎㅎ허
https://m.pann.nate.com/talk/34743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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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안녕하세요..그냥 편한 언니 오빠 친구에게 말한다고 생각하고 반말로할게욯ㅎㅎㅎ
모바일이라 글이 보기 불편하실수도 있고 맞춤법 파괴자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리 다 이해 할수있잖아욯ㅎㅎ)
난 스물세살 여자야. 학교 휴학하고 학원다니면서 돈이 너무 궁해서 알바를 시작했지. 내가 알바하면 좀 진득하게 하는 스타일이거든? 그러다보니 알바한지 벌써 7개월 8개월정도 된거같아 ㅠ
여기가 부산 서면인데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학원가랑 번화가가 골목 하나차이라서 학원생들을 노린 저렴한 테이크 아웃 카페(벤* ,컴*즈,메*커피 등등) 이런데가 몰려있는 곳이야. 가게에서 신고당할지도 모르니 상호는 밝히지 않을게 ㅋㅋ
처음에 매니저하는 친구가 사장님과 안좋게 나간이후에
그나마 오래된 내가 갑작스럽게 이것저것 하게되었는데 나중에 되니까 이게 난 매니저도 아닌데 그 부담을 혼자 않고있는 느낌이라해야하나...
일단 나는 적게일하고 적게벌고싶은 사람인지라ㅏㅏㅏ
갑자기 빵구난 알바생들 시간에 갑자기 대타나오는것도 너무 싫었지만 그래도 사장님이 하라면 해야지..이런생각이었어.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그래..나름 평화로운 생활이었는지도 모르지...느홍홍홓호호
우리가 일하는 시간대가 평일은 아침에서 다섯시까지 한명 마감한명 그리고 한9시쯤부터12시까지 바쁜시간만 하고 가는 사람 한명 이렇게 일하고 주말은 아침 저녁 반반 쪼개서 두명 총 다섯명이었는데 ..카페 바쁜곳 일해보면 한타임당 거의 한명이서 일하는거라 일손이 부족하고 많이 힘들어 ㅠ 물류도 매일 넣어야되고.. 작은 프렌차이즈라 모든게 조금 불편하게 되어있거든?
근데 문제가 하나 더있는게 ..학원생 중에 여자혼자 일하다 보니 막 찝적대거나 진상을 부리는사람들이 있더라고.. 그리고 일하는애들이 다들 내또래거나 어리다보니 대처를 잘 못하고 ㅠㅠ
편의상 말하자면 평일 아침A 중간B 마감C 주말마감D 난 주말아침임
처음 사건은 주말 마감인 C에게서 일어났지.
하루는 D가 우리가게에 어떤 남자분이와서 아메작은사이즈를 시켰는데 얼음을 반만 넣고 나머지를 물로 다 채워달라고 했대. 그래서 D가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음료를 만들어 드렸대.
그런데 갑자기 그 남자분이 사장님이 누구냐 이렇게 물어보고 자기가 사장님을 잘 안다는식으로 어필했다고함.
그래서 D는 그냥 이상한사람인가보다 생각했대.
그러니까 갑자기 그분이
"표정이 왜그러세요? 일하기싫으세요?" 이랬다고함( 여기서부터 각색한 대화)
D: 아뇨?
남: 그럼 왜요 저한테 뭐 불만있으세요?
(D도 여기서부터 어이가없어져서,)
D: 손님..죄송한데 제가 오늘 손님을 처음 봤는데 불만이
왜 있겠어요?
남:내가 너네 사장한테 말해서 니 일못하게 해줄까? 일안
하고싶어? 내한마디면 니 자르는거 아무것도 아니야.
D:음료나왔습니다. 제가 그랬다면 죄송한데 전 그런적없
어요.
이런대화가 오갔다고 함. 그래서 우리도 당시에 참 그 손님이 궁금했었어. 그러다가 그손님이 누군지 알게될쯤 그손님이 우리한테는 정말 아무말도 걸지 않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었거든. 그래서 참 이상하다 생각했어.
그리고 D가 굉장히 털털한 동생이라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좀 거칠어보여서 불쾌했을려나 생각 했지. 아무래도 우린 D말만 듣고 생각 했었으니..
그런데 문제는 그사람이 하루가 멀다하게 찾아오는거야. 그리고 매일 저런식으로 시작해서 하루는 음료가 싱겁다, 하루는 수돗물 맛이난다, 더러운거아니냐 , 물온도가 이상하다 이런걸로..( 솔직히 나같으면 그렇게 불만이 많으시면..그냥..다른카페를 가지 왜 굳이 ..그냥 내기준에서는 뭔가 D에게 진상을 피우고싶은것 같은..)
여튼 그래서 D의 스트레스가 날로 쌓여갔지..
결국 이건아니다 싶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사장님도 다음번엔 심하게하면 경찰서에 연락하고 사장님께 전화하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해야겠다 생각하던 와중에 사건이 일어났지.
그날은 평일마감 C대신에 주말마감 D가 일을 하고있엇어. 평소처럼 마감준비 하는데 그분이 나타난거지..
그분이 항상 시키던대로 아메 톨사이즈 얼음반에 물가득 해서 만들어 드렸는데 갑자기 자기고 이런걸 먹으라는거냐고 환불해달라고 했대. 그래서 D도 바로 돈 돌려주고 음료 되받은걸 그냥 버렸대. 그러고 좀있다 그분이 다시 오셔서 "톨하나." 이랬다는거야. 그래서 D도 너무 짜증났는데 다시 만들어 줬대. 그러면서 또 그손님이 맛이없고 수돗물맛 난다고 환불해달라고 똑같은 소리하니까 D가 폭발한거야.
D: 아까전에도 이러시더니 또 환불은 못해드립니다.
남: 이딴걸 먹으라고 파는거야? 돈내놔이년아!!
D:하 ...진짜
이러고 돈꺼내서 돌려주고 음료를 싱크대에 던져버렸대.
그러니까 그분이 천원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던지면서 야 톨하나. 이랫대 ㅋㅋㅋㅋ환장할노릇
D:죄송하지만 손님같은분께 커피 못드려요.
남:내가 손님으로 왔는데 지금 장난해? 사장이 그러라고 시키디? 니 잘라줄까3+₩(#(₩)_+대충이런말
D: 사장님도 그렇게 하라고 하셨구요 제가 그만두더라도 손님한테는 커피 안드릴겁니다.
남:사장 번호 내놔.
이래서 가르쳐드렸더니 사장님..
남:(갑자기 친절한목소리로) 아 사장님~제가 여기서 맨날 커피 사먹는 손님인데요, 여기 일하는학생이 커피도 이상하게 타고 맛이이상하다고 다시해달라고 하니까 저한테 커피 못팔겠다네요~ 맨날 천원짜리 먹는다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
사장님:죄송합니다. 제가 말해서 다시 드리라고 할게요. 본사에 연락하지만 말아주세요
남:아이 저 그런사람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했다고함...ㅠD는 사장님이 평소에 좀 모질고 월급도 몇일 늦게주시고 하지만 정말 배신감들었다고..
하나 말하자면 우리 카페 청소며 위생 철저하고 과일도 그날들어온것만 씀.. 한가지 흠이라면 정수기가 일반 가정집 개수대 옆에그 조그만거?? 우리집도 그거쓰는데ㅜ여튼 그거물을 사용하는데 사실 그것도 정수기라서 절대 수돗물이 아님.. 그리고 그 물 가게사람들도 다 마시는거고 모르면 거부감은 들겠지만 정수기임..
그리고 우리가게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1500원 톨사이즈 1000원. 상당히 저렴한편인데 상당히 맛이 좋은편임. 난 커피를 좋아하지만 먹으면 심장뛰는타입이라 즐기지않는편인데 우리가게 커피 맛있음 솔직히..근데 문제는 우리가 그걸먹는다고 아무도 돈없어서 천원짜리 먹지 생각 안한다는거임...지금보면 오히려 손님이 자기 천원짜리 먹는다고 알바가 날 무시하는구나 하는 자격지심 있는듯...
그래서 그 이후 D가 음료 만들어줬고 그손님은 의기양양하게 떠났다고함. D는 결국 일을 그만두고..
근데 문제는...그손님은 그 기세를 몰아서 더 갑질을 하시기 시작함...
글이너무 길어져서 낼모레 적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