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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tmi) 팬아트 점 그리려다 중고나라 사기당함

ㅇㅇ |2019.07.25 18:49
조회 274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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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울 찌니 달방 81화 짤들로 힐링 점 하고





이 짤은 아미랜드를 수호하는 방탄 7형제래

 

 

 

 

이제 본론으로 들어와서 썰 풀게

 

 

울 석진이 최강존잘에 귀염둥이라 없던 창작심도 샘솟아

팬아트 점 그리겠다고 2주 전 화요일에 중고나라 태블릿을 선입금하고 택배로 구매하게 됨

 

(원래 택배거래는 안하는데 중고상태 대비 쩐 가격과 판매자 조회해도 깨끗한 더치트-사기행적 조회하는 사이트- 를 믿고 급한 맘에 하게 됨)

 

 

근데 이틀이 지나도 택배 보냈단 문자 하나 없기에 독촉 전화했더니 판매자 새끼 회사가 골프장이라, 회사에 물건 맡겨서 한꺼번에 수거해 간다는 둥 계속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미루길래 열받아 환불해달라 말하니 이미 우체국택배가 수거해갔다네

 

 

이 때가 금욜밤이었고 우체국에 전화하기엔 늦어서


나란 새끼 또 믿고 기다림ㅋㅋㅋㅋ큐ㅠㅠㅠ

 

 

그렇게 하염없이 주말을 보내다 우연히 중고나라 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진으로 같은 물건을 판매하는 다른 판매자가 있더라고

 

 

쎄한 마음에 이 판매자 전번 보니 아뿔사 같은 전번이더라!!!@@!!!ㅋㅋㅋ!!!

 

 

빼박

중고나라에 신고하고 득달같이 사기꾼에게 전화해서 환불해달라 난리난리 피었더니

이 사기꾼 또 말도 안되는 변명 늘어놓으며 내 돈은 이미 자기도 모르게 빠져나가 월급날 되어야 돈 준다네

 

 

그 말 믿기엔 당한 게 있어 바로 사이버경찰청에 글 남기고 담날 전화상담까지 받았는데 직접 경찰서로 내방해서 조서 꾸미기 전엔 지금으로선 사기꾼이 월급날 준다했으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대( + 조서 꾸미고 수사 착수해도 피해자들이 모여야 본격적으로 한다네)

 

 

어 뒷목 잡고 쓰러질뻔 하다 울 찌니 사진 보고 간신히 맘 추스렸음ㅠㅠㅠㅠㅠㅠ

 

 

                            (영상은 찌니의 부들부들 요망한 젤리구미 입술)

 

 

 

 

 

 

 

반전은 나같은 피해자를 또 만들지 말자는 갸륵한? 일념으로 올린 

내 중고나라 사연 글에 달린 무수한 댓에서 나왔음

 

 

님들하, 혹 중고나라론이라고 들어봤음?

 

 

카드 돌려막기처럼 

사기꾼이 택배 유도해서 선입금 받아 다른 피해자에게 환불하고 새로운 피해자는 다시 나같은 멍충이의 입금으로 땜방하는 거.

 

 

이 허술한 사기꾼의 행각은 이미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는데도 더치트가 깨끗했던 것은 피해자들이 환불받기위해 사기꾼을 묵인해주거나 환불로 마무리 지었던 것

 

(고백하자면 나만 해도 경찰서에 가겠단 한 피해자의 쪽지에 난 환불받는게 목적이라고 말리기까지 했고 사기꾼 요청에 중고나라글도 내림)

 

 

아무도 금전적 피해가 없으나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사기를 묵인하게 되거나 (의도치 않게)가해자가 되는 기이한 시스템

 

이것이 중고나라론의 실체임

 

 

 

쨋든 사람 맘이 참 간사하게도

환불받았는데 이 인간 아직도 사기치냐는 댓글들에 발 뻗고 잘 생각부터 들었고

언젠가는 이 돌려막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그 때 수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피같은 내돈 환불받을 때까지 들쑤시지 말고 조용히 있자 라고 소심한 결심을 하게 됐어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대망의 사기꾼 월급날! 25일 뙇!

(통장에 돈 들어오기 무섭게 빠지는 내 월급날보다 더 기다렸네ㅋㅋㅋㅋ)

 

돈 돌려받았고 사기꾼에게서 다신 이 짓 안 한다 약속도 받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고해성사 함 해봤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함

 

 

 

 

 

 

 

 

 

요약: 중고나라는 무조건 직거래 앙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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