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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봉사 갔다왔는데

ㅇㅇ |2019.08.03 13:03
조회 40 |추천 0

선생님들이 다들 성격 진짜 좋아보이더라 다들 친절하고 ㅇㅇ 자녀들이 안심하겠더라 글고 노인분들 막 나라에서 뭐 조사같은거 나오나봐 급수 매기려고ㅇㅇ 그때 막 지금 몇년돈가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팔 잘 안올라가시죠 ??? 아파서??? 이런식으로 질문을 한대 근데 한 할아버지가 대답을 너무 잘하셨나봐 팔 아파서 안올라가죠?? 하니까 아니? 잘 올라가는데? 하고 팔 쭉 올리시고 ㅋㅋㅋㅋㄱ 몇년도냐고 하니까 지금이 2019년 8월 1일 막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이름 쓰실수 있냐고 하니까 슥슥 잘 쓰셨다면서 그렇게 되면 지원금이 적게 나와서 자녀분들이 돈 많이 내셔야 된다고 여기 못나오시고 다른곳 가셔야 된다고 우리 이제 못본다고 그니까 뭐 물어보면 차라리 귀찮은척 모르는척 하고 이름 써보라 그러면 1글자를 한시간 걸려서 쓰라고 우리 오래 보자면서 그러더라ㅋㅋㅋㅋㄱㅋ 뭔가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 되게 웃긴데 노인분들 진심으로 돌봐주는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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