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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남동생의 폭력,,어떡하죠

살려주세요 |2019.08.04 04:25
조회 506 |추천 0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제일 화력이 센 것 같아서 결시친에 쓰게 됐습니다,,

 

현재 저는 스무살이고 남동생은 4살 어린 중3입니다.

남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때 ADHD 판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심리전문병원도 격주로 다니고 약도 먹었습니다.

약도 먹고 꾸준히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나아지는듯 했는데 병원에 가지도 않고 약도 끊고 거기에 중2병까지 더해지면서 모든 짜증과 불만을 저에게 시비걸고 트집잡는 것으로 푸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저를 죽이려고 했을 때가 2년 전입니다.저도 고등학생때 한창 예민했을때라 말대꾸하고 말싸움으로 번져서 결국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체격도 꽤 차이가 나니 겁이 났던 저는 제 방에 숨었고 동생은 연장통에서 망치를 꺼내서 방문을 내리치고 망치를 제 머리갖다댔습니다. 엄마가 겨우 말려서 산것같습니다. 그 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진작 신고 할껄..

이게 처음이고 사실 두번째 세번째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아마 식칼로 죽이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빠가 겨우 말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빵을 먹으려던 저를 보더니 갑자기 흥분해서 저를 막 발로 차고 주먹질하고 소리지르고 별짓 다했습니다. 그 꽥꽥 대는 소리도 듣기 싫습니다 정말. 오늘은 엄마아빠가 겨우 말렸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신고를 해도 미성년자라 제대로 처벌받지도 않을테고 너무 비참합니다.

진작 신고를 할껄,,후회가 되고 그냥 제가 미련하고 한심합니다.

또 부모님이 굉장히 밉습니다. 지금까지 동생이 ADHD라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라고만 하십니다..제 입장이 모르니 그런 소리만 해대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내 상황이면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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