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돌덕질의 묘미를 모르는 사람은
아이돌 덕질해서 얻는 게 뭐냐, 결국 죽쒀서 개주는 꼴 아니냐,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라는 식으로 시비를 거는데 그럴때 당당하게
난 덕질하면서 충분히 현생 잘 살고 있다고 하는 사람 진짜 부러움...
난 덕질하면 할수록 그만큼 현생이 망가지는데..
생각해보면 스스로를 가꾸거나 챙기지도 못하면서 생판 남한테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넌센스네.
덕질을 하든 뭘 하든 우선순위 1순위가 나였던 적이 없었던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질을 하면서 느끼는 순간적인 쾌락이 너무 좋아서 8년동안 끊지 못했고..
그냥 그렇다고.. ㅎㅎ 넋두리라고 생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