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얘들아 나 짝남이랑 가망 없겠지

ㅇㅇ |2019.08.10 01:12
조회 133 |추천 0

어릴 때부터 쭉 가던 집 앞 슈퍼 오빠 좋아하는데... ㅠㅠ 유딩 초딩 때야 뭐 애기니까 패스하고,,, 중딩 때부터 ㅈㄴ 머리 며칠 안 감고 개떡져있고 얼굴에 개기름 오지는 상태에 옷도 집에서 입는 목 늘어난 티셔츠+체육복 바지 이딴 거에 슬리퍼 질질 끌고 다녔단 말이야... 그 때는 내가 오빠 안 좋아했거든 ㅅㅂ ㅠㅠ 그러고 오빠 군대 가서 한동안 안 보이다가 얼마 전에 전역해서 요즘 맨날 가게 보고 있더라구... 근데 ㅅㅂㅅㅂ 내가 좀 꾸민 날이나 잘 씻은 (?) 날에는 꼭 아주머니 계시고 개폐인 상태로 나가면 오빠 있음... 어제도 ㅅㅂ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도 안 한데다가 팅팅 부은 상태로 갔는데 오빠 있어서... 조카 민망했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가능성 없겠지 __... 심지어 조카 하나도 안 친함 나도 낯가리고 그 오빠도 낯가려서 그냥 얼굴 보면 알긴 하는데 대화하는 거라고는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가세요 이게 끝임 __ ㅠㅠ 아주머니랑은 친한데... ㅠㅠㅠㅠㅠ 아 눈물나 어쩌다가 이런 답도 없는 짝사랑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