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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남자...보통 이런가요?

ㅎㅎㅎㅎㅎ |2019.08.11 12:39
조회 728 |추천 0
제가 집이 대구 경북인데.
아버지와 남동생이 있어요.


다들 대구 경북은 보수적이고 여자인권이 낮고
여자들 가사일이 타지역보다가 더 훨씬 높다구
하잖아요? 제가 20대에 타지 충청도에서 대학교를
나와서 경기도나 충청도 애들이랑만 어울려서
어린시절 친구들 기억밖에 없는데.


직장때문에 대구에 있는데
같은 미혼직장 동료들이 다들 대구. 경북남자랑은
다 절대로 결혼 안할거라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남동생만 봐도 애는 성실하고 착실한데
마인드나. 누나에게 일상이 욕이거든요. 물론 대구경북이라서가
아니라 제동생이 문제이지요.


근데 직장동료들말도 하나같이 대구 경북남자랑은
절대 결혼안할거라고 그렇게 이야기해요,


제가 예전에 직장다니다가 남동생이 폭행해서
맞아서 직장을 몸이 안좋아져서 못다니겠어서
무단퇴사를 한적이 있거든요. 아직까지도 생각하면
몸서리쳐질정도로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가족이 아니면 벌써 인연을 끊었을텐데
가족이라서 독립했지만 살아가긴하네요
어느지역이나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심하게 다혈질이고. 여자함부러대하고.
무뚝뚝하고.재미없고. 그래요.


동생때문에 죽고싶단 생각을 많이했고.
20대끝나면 좋아질지 알았는데 30대가 되어도
그렇고 늘 음지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사람 천성은 절대 안변하니까요.

제 아는동생들도 오빠욕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살면서 지역적인 특성이나 영향이나 마인드는
분명히 있다고 봐야겠죠?


가족때문에 죽고싶어요.
입만떼면 신발년아 라고 부르고 살면서 누나라고 부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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