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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애의 끝 혼자하는 말

쀼쀼 |2019.08.19 03:22
조회 280 |추천 2
2015~2019
끝이났다
끊어진 비트윈 계정으로 다시 확인했다
커플링과 사진을 내 방 가장 깊숙한 곳에 넣었다
행복했고 즐거웠다
미안한 것도 많고 속상한 것도 많다
후회할수도있다
지나간 추억이 너무 아깝다 소중하다 예쁘다
이제 남이 되어버려서...더이상 내 편이 아니기 때문에....온전히 나의 편이었는데 이제 더이상 아닐 것이기 때문에 그게 제일 속상하다
이제 너와 같은 내 편이 없다는 것이 무섭다
끝나서 힘든 것보다 예전 일을 생각하면 아플 것 같아서 힘들다 벌써부터 힘들다
하지만 끝내는 것이 맞다 다시 시작할수없다
끝난 일이다
이 친구는 날 잊을 것이다
나도 잊어야한다
후회하지말자 이제 남이다 완전 남이다 남보다도 못하다
나 혼자 이겨내자 나의 할일을 하자
슬픈건 토해내고 마음껏 아파하자 하지만 후회하지말자
슬프지만 지금은 행복했던 기억만 떠오른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
실감이 안난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울던 너의 목소리 나의 목소리가 멤돈다
서로에게 미안해하지말자
우리 각자 행복하자 행복만 빌어주자
너는 내게 애인이상이었다
남자친구였고 친한친구였고 오빠였고 동생이었고 가족이었다
사랑받는 것이 뭔지 알게해줬다
사랑주는 것이 뭔지 알게해줬다
내일 눈을 뜨면 나는 무슨 감정일까 어떤 표정일까 평소와 같을까
너는 어떨까 하지만 궁금해하지 않을 것이다
서로 많이 아파하지 말자
우린 이제 더이상 우리가 아니다
너와 나 다른 사람이다
잊을거다
대학생때 만나 같이 어른이 되었고 이제 각자 다른 길을 가야지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고
떠오르는 감정이 너무 많다 글로 적기엔 너무 벅차서
진심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진심으로 사랑했다
잘지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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