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포메친구는 사회성이 제로 입니다.
사회성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다른 친구와 노는 방법을 몰라서 뭐랄까 전형적인 진따 느낌?
먼가"안녕하세요, 저는 토르라고 해요 반가워요 우리 친구할까요?" 요런 젠틀함 없이
일단 개거품 물고 짖고 본다조...어느분은 이게 주인보호 할려고 그런다 하는데 뭐랄까...그럴거면
땅에 내려 놔도 그래야 할텐데 ㅋㅋㅋ품에 있을때만 짖더라고요 ..그래서 애견놀이터를 데려가서 친구 좀 사귀고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해 어린이 대공원에 가봤습니다.
의자에 만 있더군요 ㅋㅋㅋㅋ 목줄까지 푸니깐 더욱 친구들을 "왜 저렇게 생겼지?"이러는 느낌?
다른 애들은 이렇게 잘 노는데...이것도 합숙을 시켜야 하나...콩알만한놈이 그렇게 새로운 애들 나타면 짖고 쫓아가고 ..먼가 귀엽기도 하고 먼가 찐따같기도 하고 관종같기도하고...
다른 친구들은 막 와서 인사도 하고 가고 그러는데 토르는 너는 왜 그러니 짜식
사람인줄...의자만 앉아 있어서 그래서 아~여기가 흙바닥이라서 이러나? 그래서 잔디밭 운동장을 찾아 봤습니다.
확실히 잔디밭에 풀어 놓으니깐 애가 아주 신나서 뛰어 다님 오~
ㅋㅋ근데 왜 바보 같이 뛸까요 ㅋㅋㅋㅋ혀랑 뒷다리랑 다 따로 노는 느낌으로 뜀 ㅋㅋㅋ
ㅋㅋㅋ그렇게 뛰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멍충이 같다고 ㅋㅋㅋㅋ
희안하게 집에서 공던지면 잘 주어 오더니 왜 밖에 나오니 공을 못집니?
놀게 많아서 그런가 아주 신나심
문제는 다른 강쥐만 나타나면 경계 흠....이자식...강아지 학교를 보내야 하나...
신기하게 모르는 사람한테는 문제 없이 그런데 자기보다 작은 애나 강아지들한테 짖는건 참...
노답 노답
아무튼 토르 이런데 있으니깐 먼가 야생 여우같다는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집에 와서
색을 바꿔봤더니 영락없는 여우 ㅎㅎ
아무튼 주말에 잠깐 잔디밭에서 놀아 보니 이런 자유롭게 놀수 있는 잔디카페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서울안에는 없고 있어도 경기도쪽에만 그것도 너무 적게 있는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