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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평생 불행했음 좋겠다.

잘사니 |2019.08.23 16:35
조회 938 |추천 0

환승이별을 당했다.
아니 그냥 호구였다 ...
8살 어린여자친구를 만나 하는 모든 것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1년을 가까지 만났지 다음달 9일이면 1주년인데
연애 초반에 너한테 전 남자친구가 전화가 왔고 넌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 20분을 웃으면서 통화했다.
기분이 나빳고 넌 기분 나빠하지 말란식으로 위로했다.
널 여기서 걸렀어야 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인스타그램을 보는데 넌 전 남친과 꾸준히 서로 사진을 좋아요를 주고 받았다.
너무 화가나서 새벽에 전화를 해서 널 깨웠다.
그래서 이것들이 다 뭐냐고 물으니 넌 되려 화를 내며 하 ... 신발 이라며 전화를 끊었지 난 이때 너무 화가나 너 한테 처음으로 욕을 퍼부었다. 전화했을때도 그냥 그렇게 믿고 넘어갔지만 이제 그럴일 없겠거니 생각하고 믿던 도끼에 발등을 찍히니 너무 화가났고 이 사건에 대한 너의 반응또한 너무 화가났다 .
어찌어찌 싸우다가 결국 전 남친을 차단하기러 했다.
난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본인은 끝까지 갑자기 차단하는게 더 찌름하다는 말만 늘어 놓았고 난 너 전 남친이랑 찌름해지는게 지금 만나는 나 보다 더 전 남친을 배려하고 있는거냐고 항상 말을 했다 그리고 한 달? 두 달? 이 흘렀다.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
-야 ! ㅇㅇㄱ 부계정 있는데 ? 알고있었나?
-어? 아이디 뭔데?
-xxxxxx
전화를 끊고 검색을 해봤다
검색이 되질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계정의 존재자체를 알기 전 부터 날 차단을 미리 시켜놨었고 여기에 대해서 따지고 들었다.
그러더니 자긴 차단시킨적이 없다고 모르겠다고 그랬다 그러더니 또 말이 바뀐다.
싸웠을때 차단 했겠지 ...
장난하나 ㅋㅋㅋㅋ 아예 부계정 존재 자체를 모르는데 차단을해 ? ㅁㅊㄴ이 틀림 없다.
그래서 차단을 풀고 드가보니 충격이였다.
또 전 남친이랑 맞팔하고 사진 좋아요 갈기고 있더라 너무 화가나서 차단하라니 싫단다 ㅋㅋㅋㅋㅋㅋ
ㅁㅊㄴ이 싫단다 그래서 지 혼자 팔로우 뺏다 ㅋㅋ
그냥 믿기로 하고 여기에 대해 아무 말 안하기로 했다.
그리고 같이 일하던 도중 전 남친카톡이 있단 이야길 듣고 그 새x 카톡은 왜 또 남겨두냐고 하니깐 표정이 돌아가더라 ㅋㅋㅋㅋ
같이 일하던 애들도 그걸보고 이건 좀 아니다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러 난 새로운 곳에 취직을 하게되었고 1주년을 위해 여태 못해준게 있으면 사과하고 뜻 깊은 이벤트를 준비하고있었다.
헌데 원래 전 여친이 인스타에 모르는 남자들이 다이렉트가 오거나 맞팔요청이 오면 나 한테 항상 보여준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본 인스타팔로우 근황에 자기 집 근처에서 부동산하는 어떤 포르쉐타는 남자와 맞팔이 되어있던 것이였다.
순간 이상한 생각은 했지만 일단 실수이거나 뭐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 화 내지 말고 물어보자 이야기나 해보자 해서 전화를 했는데 울면서 전화를 받아 너무 놀라 뭐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다.
너무 아프다고 했다.
난 아무 생각이 안났다 화나던 감정도 ...
지금 갈테니깐 바로 갈테니깐 응급실 가자하고 난 집으로 손을 떨면서 갔다
응급실에서 진료를 마치고 링겔을 맞고 배고프다는 말을 듣고 난 이제 좀 괜찮나보다 ...
정말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 다행이다...
속으로 몇번이고 말하고 말했다.
집에 도착하니 이 날 한끼도 안먹고 하루가 어떻게 흘러 간지도 모르겠더라 ...
그래도 너무 다행이다하는 생각과 괜찮다는 그 말 한마디가 감사한 마음 뿐이였다 ...
그리고 같이 폰게임을 하고 카톡을 하고 자기전에 통화를 했다.
이제 농담도 하고 괜찮아 진것 같으니 오늘 그 포르쉐남과 맞팔한 것이 생각나 정말 정말 조심스럽게 물었다.
-ㅇㄱ야 근데 맞팔 그 사람이랑 왜 한거야?
-아씨 ... 조카 짜증나게하네.
이러고 전화를 끊었다.
난 어떠한 말이라도 듣길 원했다 .
차라리 그냥 잘생겨서 했다고 하면 좀 투덜거리다가 그냥 그렇게 넘어갈 생각이였다.
근데 반응이 그러지 않았다.
누구라도 의심 했을거다.
다시 한번만 침착하자 생각하고 다시 전화했다.
-ㅇㄱ야 이거 이러면 상황이상해지잖아...
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만 좀 해줘..
-아 짜증나게 하지마라 진짜..
?? 이래 나오면 내 알아 생각하란거다.
그만하자 했다.
다음 날 인스타를 보던 중 열이 다시 오른다는 글을보고 난 그때의 울면서 전화받던 그 생각이 다시 떠올라 너무 걱정이 되어 다이렉트를 보냈다.
- 열 계속올라?
읽고 씹혔다 .
그리고 바로 또 다른 스토리는 올리더라.
사람이 이만큼 걱정하는데 이런 식으로 보답을 하니 너무 화가났다 하물며 내가 잘못한 일로 이렇게 된 것도 아니였다.
그래서 진짜 너무 화가나 헤어지자고 했다.
그리고 진짜 바로 다음날 정말 바로 다음날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페이스북 인스타 다시 팔로우 하고 서로 댓글로 하트를 주고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하루 아침에 이럴 수 있을까 ? ㅋㅋㅋㅋ
친구가 보여주더라
야 ~ ㅊㅈㅎ 이거 ㅇㅇㄱ 전 남친 아니가? ㅋㅋㅋ

ㅋㅋㅋㅋㅋ
너무 열받아서 연락해서 썅욕을 했다
진짜 너무 화가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제보들이 있었다.
나 만나면서 지 친구들 한테 전 남친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었고 연락도 했었다.
그리고 나랑 멀쩡히 만나는데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전 남친한테 연락해 사겼다가 전 남친이 나의 페이스 북에 멀쩡히 만나는 모습을 보고 왜 거짓말 했냐며 이건 아닌거 같다라고 해서 차이고 그걸 또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녔다.
그리고 친구들 한테 보험은 하나 끼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말하고 다녔다.
ㅋㅋㅋㅋㅋㅋ난 이 여자 가족 친척 사촌동생들도 다 알고 지냈으며 여행도 밥도 영화도 행사도 같이 함께 해 왔다
날 1년을 가까이 만나면서 반을 그 전 남친한테 연락해 서로 저런일도 있었고 꾸준히 연락을 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난 전 여자친구와의 추억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과도 함께한 추억을 둘이서 조롱하듯이 낄낄 거리며 산산조각 내었다.
이런 이야기를 해준 전 여친 친구들 아무렇지않게 둘이 다시 만난거 축하해주면서 댓글 달고 있더라 ㅋㅋㅋㅋ
그 친구에 그 친구들이다 ㅋㅋㅋㅋㅋ
서로 속고 속이는 그것도 모르고 자기 얼굴에 침 뱉고다닌 ㅋㅋㅋㅋ
여태 헤어진 여자친구들 그냥 행복을 빌어주고 난 미련없이 정리하는 편이다.
근데 넌 평생 불행하다 그냥 그렇게 돈 많은 남자들한테 농락당하다가 인생 끝났으면 좋겠다.
승무원은 무슨 ㅋㅋㅋㅋ
처음 남자 관계에서 걸렀어야 했는데
1년뿐이지만 널 온전히 믿고 사랑한 내 마음의 깊이가 그 시간들이 산산조각나서 너무 너무 힘들지만 너도 그럴 날이 올거다 분명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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