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죽을꺼같아
지친다
|2019.08.24 00:31
조회 4,195 |추천 23
우리아들 떠난지 오늘로 딱 49일됏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틈만나면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너무사랑햇고 지금도사랑하는 울아들..12년살다보냇지만 추억이많아서 미치겟어요..30대초반 울아들 내새끼로받아들여 키웟지만 큰소리한번 내지않고 매한번 들지않고 금지옥엽키웟어요 내가힘들때 기쁠때 슬플때 이아이보면서 살앗어요 강아지분리불안은 들어보셧죠? 저는 반대로 제가 분리불안이엿어요 하루종일같이잇을땐 제가 더 아들을 불러대고 찾앗고 노래가사 바꿔서 주제가처럼 부르며 안고살앗네요 7월7일..전 죽어도 못잊을꺼같아요 20 일가량 많아아팟어요 7월6일 대학병원에서 수술을해도 좋아질수업다는 얘길듣고 병원에서 어찌해야할줄몰라 몇시간을 울다 퇴워시켜 집으로데려왓어요 마약성통증패치도 듣지않고 아이는 통증에 입을꽉깨물고 물한방울 삼키려하지않앗어요 새벽에 안고 옥상에올라가 인사를햇어요 이젠 서잇지도못하지 내새끼 ..다시생각해도 넘끔찍하고 무서워요 왜우리한테이런일이...아이는 밤새 잠도못자고 통증에몸부림쳣어요 통증만 줄여줄수잇다면..하느님살려주세요 빌엇어요 아이는늦은새벽 더힘들어서 소리를지르고 ..난 진짜 같이죽고싶엇어요 ..너무불쌍하고 미안하고..입원해서 매일피검사..수액..앞발과 뒷발 .목까지 성한곳이업엇어요 온통 멍투성이에 ..눈뜨고 못봐줄상황이엿어요 보내줘야지생각햇지요 저는 제가 강아지 안락사를 하는 부모가될지 정말몰랏어요 안락사는 그날까지도 절대절대반대엿구요 근데요 애기가 넘힘들어해요..어쩔수없엇어요 그래서 아침10시 내품에안긴채 병원에서 안락사를진행햇어요 믿을수업어요 그렇다고 안믿을수는 더더욱업어요 내품에서 내가선택한 방법으로 울아들 떠나보냇는데 너무너무 죽고싶을만큼 괴롭고 힘이들어요 아픈동안 먹는건 주사기로 미음먹이고 나중에는 콧줄을하게됏는데 줄이 빠지거나 흔들리면안되니니카 코와 이마에 의료용 스탬프가 6~7군대는 박혀잇엇어요 강아지는 코가 많이예민할텐데 얼마나아팟을까요 살려야햇고 살리고싶엇고 살아야 내가 사니까...아픔뒤엔 꽃길잇을줄알앗어요 너무너무 사무치게보고싶어요 떠난지 49일되면 정말 하늘나라로 간다는데 가기전에 엄마좀보러와달라고 기도하고잇어요 제가 잠이들어야 꿈속에서볼텐데 꼭 오늘 떠난거처럼 너무생생해서 통 잠이오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