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고려대 정보통신대학원
1992년 kbs 탤런트 특채
이후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등 드라마 출연 뿐 아니라 tv,라디오 진행등 방송활동을 하였다.
'톡톡 튄다'는 수식어와 함께 반항기어린 신세대의 이미지를 달고 다녔으나
<러브>(1999)이후 1년 반만에 출연한 <하루>(2001)에서는 비극적인 젊은 임산부의 역할을 절제된 연기와 집중력있는 내면 연기로 잘 소화해냈다.
그러나 잘 꾸미고 나온 인형처럼 경직된 웃음을 지어보이지 않는다.
그녀에게는 살아있는 감정이 느껴진다. 과식으로 위장된 얼굴이 아니라 오늘의
여성이 지향하는 밝고 건강한 젊음이 있다. 고소영 식의 패션, 고소영 풍의 메이크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는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스타일로 언제나 새롭다.
일련의 cf에서 고소영은 장난스럽게 웃고, 제 멋대로 고개를 흔들고, 싹싹하게 말한다.
그녀의 자유스러운 말과 행동은 강력한 암시나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억지로 강요하지 않으면서 광고 안의 상품과 기업을 보여준다.
고소영이 네티즌이 뽑음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 1위' 에 오르며 여전히
네티즌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아파트'는 매일밤 9시 56분 동시에 불이 꺼지는 아파트, 그 곳에서 벌어지는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로, 강풀의 동영만화를
원작으로 하고있다.
'구미호'를 제외한 영화 출연작의 대부분이 멜로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장기인
멜로연기가 아닌 호러로 컴백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단호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오랫만에 스크린 속에서 만나는 그녀의 멋진 연기 변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