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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우리집 오는 시아주버님

에휴 |2019.08.28 00:51
조회 172,252 |추천 602
결혼 9개월차입니다.

현재 임신7주차 아직 시댁 친정엔 알리지 않았습니다.

시댁은 10분 거리에 있는데 시어머니와 노총각인 시아주버니 두분이서 사십니다.

막노동하시고 술마시고 저녁 8시며 9시며 10시며

저희집에 오셔서 술 깨야하니 커피 타달라고 하시며

12시까지 있다 가시는데

남편에게 전화하고 오실때도 있고...
거의 전화없이 찾아 오십니다.
개 산책시키다 지나가다가 들리고
술 깨야하니 커피마시고 가시고

참고 참고 잘 대접해드렸고

시어머니는 매번 빨리 집에 오라고 전화로 시아주버니 다그치시는데
왜 또 오고 또오고 그러시는지...

시아주버니 가시고 나면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합니다.
남편도 싫은데 온다는 사람한테 문전박대 하냐며
우리가 맘편히 멀리 떨어져 나가 살자고합니다.

오늘은 남편도 인연이 있는 지인을 데리고 와서
술판 벌렸습니다.
오늘도 12시까지....
지인이란 분은 나가시면서 저에게 밤늦게 죄송하다며 말하시는데
시아주버니는 "그럼 죄송해야지!" 이러시면서 지인 분을 다그치시며 가셨습니다.

남편도 말 못하는데
제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고쳐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대처 할 방법은 없을까요?
추천수602
반대수15
베플복덩이|2019.08.28 06:09
쓰니가 누구 마누란지 모르겠네?남편 있을땐 어쩔수 없어도, 남편 없을때 오는 건 많이 위험해보임.지금 7주차라했죠?말해도 남편은 나몰라라 하는데 배 부여잡고 쓰러져요.시모는 아직 모른다면서요?입원해서 검사받고 난리한번 치세요.시모한텐 안정기에 접어들면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아주버님이랑 남편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됐다고 얘기해요.글보니 시모는 지 아들이 쓰니집에 못가게 애쓰는거 같으니까 저런 난리가 나면 지 아들 단속하지 않겠어요?집도 가까운 모양인데 가능하면 이참에 이사도 고려하고요.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겠지만 말로 하면 안들으니 어쩔수 없죠.
베플ㅇㅇ|2019.08.28 02:32
뭐지? 님이 좀더 단호하게 대처 안하니 개선되지 않죠. 첫째...이사가세요. 남편 회사에서 시댁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20~30분 거리...그럼 시댁과 자연히 멀어지잖아요. 그리고 남편에게 내가 초대하지 않는 한 오지 못하게 말씀드려라. 시어머님도 먼저 연락라고 오는거 모르냐고....시 아주버님께도..아주버님 저희 신혼이예요. 저녁에 술먹고 오시는건 삼가해주세요. 호호호 하세요.
베플ㅇㅇ|2019.08.28 04:13
전화 안하고 오는날은 문열고, 오늘은 파곤해서 일찍 잘거에요. 다음에 오세요. 전화 꼭 하세요. 전화 안하면 문 안열릴거에요. 해요. 둘다 물러터져서 싫은거 말못하고 궁시렁 거리면 일아 듣겠음? 내집에 연락 안하고 오는 사람 받아주지 않아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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