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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캐릭터별 명대사

ㅇㅇ |2019.08.30 14:37
조회 19,589 |추천 36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

대사들이 캐릭터 특징을 잘 살려주고 그랬음 






다시 보는 <신사의 품격> 캐릭터별 명대사들

 

 김도진 (장동건)



난 마흔 하나에요, 서이수씨와 마주 선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보단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보다 어제 열정적이고 어제보단 그저께 더 대범했어요. 그렇게 난 서이수씨를 만나는 순간, 진심을 다했어요.



그럼 사치스럽게 말고 가치스럽게 신어요. 나한테 올 때 이거 신고 와요. 날 좋은 날, 예쁘게



나랑 살자, 나랑 같이 살자, 다음 생에는 누구랑 살던 상관 안할게. 이번 생에는 나랑 살자. 행복할꺼야. 약속할게



이쪽은 남 부럽지 않게 욕 잘하는 오빠. 이쪽은 돈 많은 오빠. 이쪽은 어떤 유혈사태가 일어나도 법적으로 잘 해결해 줄 오빠. 그리고 난 서이수를 사랑하는 오빠.



나도 한 대 못 때려본 아들이고, 그 아들의 열명 같은 친구야. 자기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 귀한 줄도 알아야지. 어디서 손찌검이야? 손목을 확 꺾어버릴라.










서이수 (김하늘) 



짝사랑을 시작해보려고요. 했을때 떨렸고, 내 사진 들어있는 지갑 봤을 때 설렜고, 나 좀 좋아해주면 안되나 했을때 흔들렸고, 나 놓친다고 했을 때 처음으로 두려웠어요.


생각해보니 억울해서요. 고백부터 이별 통보까지 자기 멋대로 거짓말이나 하고!


내가 김도진씨 싫어하기 전까진 나 안싫어한댔잖아요. 근 한달간은 서이수씨 사랑하는 걸로. 당신이 당신 입으로 말했잖아. 근데 난 김도진씨 걱정은 하나도 안 해. 댁 같은 남자가 뭐가 좋다고, 하루에도 열두번 보고싶어 죽겠는 내가 걱정이지.


그러니까 이별은 내 방식에 맞춰요. 이 시간 이후부터 내가 부르면 뭘 하고 있든 나와요.


내가 댁시 안보고싶어지고, 더 이상 생각 안 날 때까지. 그래서 헤어질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리라고. 내 곁에서.


내가 간다구요 그길. 댁은 그냥 그길 끝에 서 있기만 하라구요.


괜찮은 척 하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임태산 (김수로)


스무 살이었으면 고민도 없이 둘 다 만났지. 서른 살이었으면 고민 좀 하다 둘 다 만났고, 근데 우린 마흔 하나잖냐. 그래서 흔들렸으나 난 세라다.


다음에 또 홍프로 신체에 용건 있으시면 그쪽으로 먼저 연락바랍니다. 좀 전에 손 얹으신 어깨, 시선 맞추신 눈 포함 홍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다 제꺼라서요.


여기 손금에 있는 게 내 인생 통틀어 내 여자들이래. 금이 3개. 이건 우리 엄마, 이건 메아리, 이건 홍세라. 메아리가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마. 너랑 내가 결혼을 할지 안할진 모르겠지만 내 손금의 한 줄은 너야, 내가 평생 쥐고 살...


죽을래? 사랑해! 안겨!












 

홍세라 (윤세아)


코르셋은 어때? 킬힐은? 여자는 불편할 수록 긴장하고, 긴장할 수록 예뻐지는 거야.


감히 내 남자를 울려?


비겁한 건 아는데 보고 싶은걸 어떡해! 너무 갑자기 끝나버리니까 힘들어 죽겠어..

















 

최윤(김민종)


한 잔은 너무 짧고, 세 잔은 비겁하고..그래서 두 잔


팔에 한 줄 가슴에 한 줄, 두 줄을 긋고 서 있었던 놈들. 내 인생이 만난 가장 독한 이별과 내 인생이 만난 최고의 행운들이야.


그 손 놔.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해. 메아리 대신 내가 들을게.


메아리! 거기 있어!


근데 태산아. 메아리는 내 꿈이기도 하거든.











 


임메아리 (윤진이)


언니. 오랜만이죠? 어젠 윤이 오빠랑 오붓하게 보내시라고 오늘 왔어요. 사실 언니 앞에 이렇게 서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죄송해서, 그래서 그동안 못 왔는데.. 오늘은 꼭 할 얘기가 있어서요. 제가 이런 말 하면 너무 나쁜 년인거 알지만 저 윤이 오빠 좋아하는 거 허락해주시면 안될까요? 윤이 오빠도 저 좋아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죄송해요..윤이 오빠 좋아해서 너무 죄송해요..



알았어. 안하면 되잖아. 존댓말 하면 되잖아. 

나는 오빠를 사랑합니다. 오빠는 제 운명입니다. 나는 최윤오빠가 좋아 죽겠습니다. 제발 저 좀 잡아 주십시오..


디자이너는 내 꿈이고, 오빠는 내 운명이니까



















 

이정록 (이종혁)


(이혼시 재산 분할서를 찢으며) 돈은 필요 없어. 돈은 당신이 다 가져. 나는 돈 많은 당신을 좋아했던거지, 당신은 빼고 돈만 빼 갈 생각 추어도 없어. 간다.


당신 그거 아냐? 내개 만난 여자중에 당신이 제일 키 작고, 제일 성격 안 좋고, 제일 애교 없는거.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당신 진짜 중독성있어. 그러니까 지금처럼 내 등딱에 딱 붙어 있어. 알았지?


지금 당신과 이혼을 하더라고 꼭 가야해. 더 중요한거야.(최윤 아내가 죽었을 때)


앞으론 다 잡혀줄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받아만 준다면 마음까지. 일단 손부터 잡아 볼래?













 

박민숙(김정난)


진실에서 멀어도 우리 꼬맹이(임메아리)말이라면 믿어야지. 난 말이 아니라 사람을 믿으니까.


남자가 사랑해라고 말했으면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뭔지 아세요? 미안해. 그 쉬운 걸 남자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내가 아니라면 아니지 않을까? 내가 그깟 돈 떼먹을까봐 걱정되서 잠을 못 자? 그 돈 없어서 내가 굶어 죽어? 홍프로와 임소장 자존심중에 임소장 손 못 들 이유 있어? 내 남편 친군데?


그쪽이 잘 알거에요. 난 돈 있는 사람은 진심으로 상대하지 않아요. 돈으로 상대하는 거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만이 배신이 아니야. 니 마음에서 날 제껴 놓는 것도 배신이야. 근데 넌 둘 다 했어. 


 

추천수36
반대수1
베플ㅇㅇ|2019.08.31 00:06
윤세아 명대사는 전투복이지 남친이랑 싸우러 가면서 겁네 섹시하게 입고 나가면서 김하늘이 너는 싸우러간다면서 그러고 가? 하니까 전투복이랬어
베플ㅇㅇ|2019.09.02 11:42
이때 윤세아 캐릭터 진짜 쩔었다..ㄹㅇ
베플ㅇㅇ|2019.09.02 20:11
신사의품격 명대사는 최다 김정난이라고 생각함. 너무많아서.. 최고 좋았던건 시간앞에 다행인 미모는 그 어디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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