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찰 3년 준비하다가 두번연속 최불하고 그냥 접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 28살 이구요 공무원중에 제일 쉽다는 경찰도 합격 못하고 이 나이 되도록 부모님한테 준거 하나 없고 너무 처참했습니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는것도 없는데 라는 생각에 공부 접고도 이핑계 저 핑계 대며 6개월을 그냥 보냈었죠 문득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에 무작정 시급 쎈 알바 두개를 하고 숨만쉬며 돈을 모았습니다 공부 할 때도 사람 거의 안만나고 했기 때문에 오히려 몸 움직이고 돈 들어오는 알바가 더 낫더군요 그렇게 2년간 모은 돈,알바 경험으로 가게를 차렸고 지금 굉장히 잘 되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공부했던것도 은근히 도움 되는 일이 있더라구요 인내심도 생겼고 자신감도 돼 찾았습니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저처럼 자영업 아니더라도 길 많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사람중에 좋은 회사 들어가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아예 다른 길 가서 공무원하면 못 만져 볼 돈 벌면서 사는 사람도 봤습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겁네지 마세요
베플ㅇ|2019.09.02 09:01
근데 요즘은 ㄹㅇ 24 25 이런 사람들도 자기들은 이제 뭐 새로하기는 늦었다고 인생 반 즈음 놓아버리더라..진짜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