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처음한게 16살때인데 내년에 성인이네..
아직도 생생해 학교에서 힘든일 있거나 자존감 낮아질때 판에 조언 구하고 진짜 시도때도 없이 했었어 그때 화력 장난 아니었는데 글 하나 읽고 뒤로가기 하면 몇페이지 넘어갈때도 있었음
프듀 101 처음 나왔을때 전소미가 나랑 동갑이이서 놀랐었음 항상 아이돌은 나보다 다 언니 오빠였는데 동갑인 아이돌 하나둘씩 나오고 나보다 더 어린애들 나올때는 진짜 현타도 오고 대단하기도 하더라
내가 정말 잘나대고 주변에 친구도 많았었어 근데 이런 저런 일 겪고 성격이 180도 바뀌고 사람이랑 어울리는게 너무 어려워졌는데 그때마다 항상 과거 생각 하면서 우울해하고 자책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 과거도 머나먼일 같고 기억이 잘 안나 이런 생각 할때마다 슬프다 이제 과거 생각하면서 힘들어하는것도 못하니까 어찌보면 다행이기도 해 과거만 연연하면서 살 수는 없으니까!
곧 대학 수시 넣어야되는 시점에서 막 다시태어나고 싶고 살기싫고 학창시절을 너무 허무하게 보낸거 같아서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