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적어놨듯이 당사자는 바로 세븐틴 우지.
세븐틴은 8/30부터 9/1까지 총 3일간 콘서트를 열었음.
근데 콘서트 마지막날 첫날부터 컨디션 난조로 몸이 좋지 않았던 세븐틴 우지가 결국 콘서트 거의 다 끝나갈 때 쯤엔 인어공주 마냥 목소리를 잃었다고 함.
나도 영상으로 봤는데 괜히 더 장난스럽게 말하고,
아픈 목소리 들려주고 싶지 않다며 ASMR 버전으로 엔딩 멘트를 끝마쳤음.
근데 조금만 들어도 목소리 심각한 거 확 느껴짐.



위에 트윗글도 그렇고 우지 말에 의하면 콘서트 첫날부터 목이 좋지 않았다고 함.
근데 첫째날, 둘째날 겨우겨우 참고 버텨서 노래를 불렀는데 셋째날인 막콘 때는 "오프닝부터 아슬아슬했다, 아픈 거 티 안내기 위해 엄청 열심히 했다." 라고 말함.
그런 거 알잖아,
목 아프거나 가래낄 때 괜히 가성쓰고 목소리 더 얇게 내면 삑사리나고 하는 거 다들 노래방 가봤으면 알만하지?
얘도 그래서 막날 때 일부로 더 세게 부르고,
삑사리 안나게 하려고 그랬다더라.
근데 그렇게 부르면 목에 진짜 안 좋은 거 알지?
후에 그냥 말만해도 목소리 떨리고,
쉬거나 쇳소리나고, 결국 세븐틴 우지가 그렇게 됨..ㅋ
그래도 이렇게 한 덕에 다행히 실수를 했다던가 하지는 않았는데 노래 부를수록 목이 가는 듯한 소리? 들리고,
앵콜 때는 아예 목소리 들리지도 않았다더라.
그리고 아픈 우지의 엔딩 멘트를 듣고 있는 정한과 호시.
둘도 목소리 듣고 엄청 놀란 듯 쳐다보고,
정한이는 엄청 심각한 듯 쳐다봄.
(진짜 걱정스러운 눈빛.)


또 마지막 앵콜 우지 파트 땐 리더인 에스쿱스가 우지의 마이크를 뺐었다고도 한다..

그리고 그때 세븐틴 부모님들도 다 오셨는데 우지가 엔딩 멘트하면서 안 나오는 목소리로 저 괜찮아요 할 때 우지 아버님이랑 다른 부모님들도 다 눈물 흘리셨대.
(이거 내 눈물샘 자극 하더라.)

솔직히 아이돌들 힘들잖아.
몸 부서져라 춤추고, 목 터져라 노래부르고.
저번에 세븐틴 호시도 어깨 탈골 됐다고 하고.
(기사 읽고 찾아봄.)
암튼 이렇듯 요즘 시대에 이런 아이돌이 몇팀이나 되겠어.
아직도 이렇게 잘 나가고 팬들 안떠나면서 더 유대감 쌓아가는 모습이 진심으로 멋있게 느껴져.
어그로들 악플러들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노래하면서 성장하길.
솔직히 난 세븐틴 컨셉이 어쨌든 안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보단 세븐틴스러운, 누가 들어도 세븐틴 노래라고 느껴지는 그런 곡들 좋아해.
세븐틴 흥해라.
+추가
무대할 때도 많이 힘들어 보였다고 함.


마지막으로 우지의 막날 엔딩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