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다른건 아니고 제가 결혼을 한달 앞두고 신혼집이 구해져서
예랑이랑 미리 들어가 살게 됬습니다
일주일을 온전히 다 함께 있어본적도 처음이고
서로 살아온 생활방식이나 습관들이 있어서
첨에 엄청 싸웠어요.그래서 역활분담도 하고
서로 지켜줫으면 하는 부분들 등등을 이야기해서
서로 싸움이 잦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아직 결혼식을 하진 안앗지만
같이 살게 됬는데 마냥 좋지는 안네용
생각했던 결혼생활이 아니라 그럴까요 ..?
제가 불만인거는...예랑이가 퇴근후 집에가면 핸드폰으로 유투브를 본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저와의 시간을 갖지 안고 대화도 없다는 점입니다..
둘다 직장인이구요..
퇴근후 저는 예랑이랑 함께 먹을 밥을 하고..tv보면서 진짜 몇마디 안하는거 같아여
회사 얘기를 하려고 해도 듣기 싫다고
너 얘기 자기가 언제 까지 들어줘야 햐냐 나도 힘들다
이러질 안나... 저도 그래서 요새는 회사에서 있엇던일을 잘 말 안하게 되는거 같아여
그치만 회사에서 생활하는게 많다보니 회사사람이야기 ,,친구이야기,, 등등
밖에서 일어난 일들에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 맘이 있는데
예랑이는 자기 생각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르고 내가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야기를
들어야 하냐면서 화를 냅니다..
예랑이가 성격이 욱하는 면도 잇고 본인은 화를 낸게 아니라고 하는데
항상 오해를 사게끔 들려서 제가 상처를 많이 받는거 같아여..
집에오면 밥먹으면서 몇마디 나눈후
바로 유투부 보고 게임하고 본일 할거만 하는 예랑이를 보니
결혼생활이 행복할거 같지가 안아여
자기전에 누워서 이런저런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햇으면 좋겟는데
침대에 누워서 마져도 유투브를 틀어놓네여..
이래야 잠이 잘 온다나...원래 이렇게 해야 잠이 오고 해왓던거니 이해를 해달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요
어제 있었던 일을 말하자면...
컵을 쓰고 제가 싱크대에 안담아두고 가스레인지 옆에 뒀었나봅니다
별 생각없이 논거고 보이면 싱크대안에 넣으면 되는거고 하는건데
예랑이는 그게 몇일내내 맘에 안들었었나봐요
첨에는 자기가 좋은말로 말했다는데 제가 무심코 또 싱크대안에 안넣엇나바요
설거지 후 갑자기 예랑이 왈 "내가 딱 말한다. 컵 쓰고 여기에 두지마 . 쫌 싱크대 안에
넣어" 라고 하는겁니다
말투가 너무 강압적이고 명령조의 말투라 항상 싸우기는 하는데
일단 기분은 상했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후 방에 들어가더니 핸드폰만 하고 있길래
맥주한잔 햇더니 너는 맨날 맥주 마시냐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솔직히 원래 집에서는 맥주를 혼자 잘 안마시는 편인데
신혼집에 오면 예랑이는 폰만 보고 말도 안하고 하니까
외롭기도 하고 이결혼이 과연 행복할까 급 우울 해서 마신건데...
이해를 못하더라그요 오히려 나오더니 "내가 컵 싱크대 안에 두라고 한게 그렇게
화날 일이냐, 삐질 일이냐 . 그래서 혼자 맥주마시냐고" 뭐라뭐라
큰소리 내더니
정작 저의 외로움과 왜이러는지는 알려고 하지 안는거 같아서
더 서운했습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너는 좋게 얘기를 하면 들어먹질 안아서 자기가
경고 한거라는데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예랑이는 모든걸 왜 다 니 원하는데로만 하려고 하냐는데
이해가 안되여..솔직히 좋게 몇번더 이야기하면 제가
고칠수 잇는 부분인데도 자기딴에 좋게 두세번 얘기햇을때 안들어먹겟다 싶으면
경고성?강압적으로 화를 내더라구여..그래야 제가 들어먹는다나...
솔직히 설거지랑 세탁기를 예랑이가 돌리는데 이부분도 다 너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군말없이 하는거 아니냐면서,,,
근데 제가 요리하면 설거지 하는게 당연하고 빨래를 예랑이가 널면
제가 게서 수건이랑 다 서랍에 넣거든여
근데 이걸또 너는 왜 설거지 밥먹고 바로 하라고 햇으면서
빨래는 말랏느데 왜 바로 안게냐고 따집니다..하루 늦게 겐게 뭔 상관이냐고
안하는것도 아니냐고 저는 또 따지게 되는거죵..
이러면서 또 싸워요 .ㅠㅠㅠ
신혼에는 알콩달콩 하다고 하는데 오빠얼굴보고 웃어본지가 언젠지
좋았던지가 넘 오래 된거 같아서 속상해요..
결혼준비도 바쁜 오빠를 대신해 제가 다하고 있고
집안 살림살이도 뭐샀는지 다 보고 하고 어떠냐고 해서 알아보고 결정하는데
제가 커텐을 하나 잘못주문했었는데
하는말이 니가 하는게 그렇지 이거 하나 제대로 못사냐는 타박만 주네여..
지금 결혼 하네마네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잇는 상황인데...
고민돼네요 ...잘풀어나갈수 잇을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