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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시어머님 방문

음음 |2019.09.05 21:37
조회 17,246 |추천 6
 

제가 예민한건지..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할까요.

임신만삭때 어머님이 갑자기 연락와서는 

집 앞이라고 방문하겠다고 함..

맛있는거 사주시겠다는거 거절하고 30분정도 수다떠시다가심

신랑한테 갑자기방문하는거 없게하라고 말했지만.이틀 후 아버님이랑 또 갑자기 고기사주신다고 오심.. 다행히 그때 친구오기로해서 안 봄

시댁식구들 출산당일 오심.

시어머니 산부인과 퇴실날 오심. 도와준다고.. 

둘째 셋째 얘기함. (첫째임) 계획없대도 계속 얘기하고..

시부모님이 키워주시겠다며..ㅡㅡ 

아가 본인이 직접안고싶다고 우겨서 안고가심..

그.다음날 조리원에있을때 
(조리원 방은 외부인 출입금지이나 면회는 가능..
면회도 안되는 곳 갈거 그랬음 ㅠㅠ)

점심에 또 오심..

그날 저녁에 시댁식구들 다옴 출산한지 일주일도안됐는데 고기사준다고 자꾸 나가자고함..

스트레스폭발해서 피곤하다고하고 방으로 그냥 들어감..

일주일 후 어머님한테 전화옴.. 

방문한다고할까바 전화무시함..
(무시했더니 서운하다고 난리... )

역시나 방문하고싶어 안달나심..

집도 갑자기 우리집앞으로 이사오심...;

말로는 투자라지만.. 자주 방문할거같음..

원래는 안그랬는데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정엔 사정상 가서 조리할 수가없어요 ㅠㅠ)
추천수6
반대수54
베플육아휴직중|2019.09.06 06:31
언니 ㅋㅋ 이제시작이네요 ㅋㅋ 여기서 트러블나서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어차피 남편말도안들어먹는다면서요 ㅋㅋ 그럼 즐기세요 ㅋ 애태어나면 서 조리원생활 천국이죠? 근데 집에가면 지옥이에요 ..ㅋㅋ 밤에잠도못자 ㅜ 그렇다고 수유하느라 쪽잠자야지.. 낮엔 애기이유없이 우니 케어해야지 ㅋㅋ 그러니 시어머니 집앞이고 오시면 어머니 저 넘 피곤해요 좀만자게 해주세요 하시고 애맡기시고 잠도좀 자고 밀린 집안일도좀하고 또 어느날은 애맡기고 나가서 은행볼일도 보고 장도보고 자유로이 다니세요 ㅋㅋ 그러다보면 시엄마가 지쳐서 안오든지 ㅋㅋ 한소리할거에요 ㅋㅋ 그러면 우세요 ㅋㅋㅋㅋㅋ 너무하신다고 ㅜㅜ 어머님이 오셔놓으시고 왜 제가 잘못됬다하시냐고 갓난쟁이 보고싶으셔서 오신거 아니였냐고 서운하다고 밤에잠도못자고 낮엔 집안일도못하고 마침어머님오쇼서 부탁드린걸 가지고 서운하다하시니 전 더서운하다고 넌씨눈 컨셉 잡으시고 대성통곡하세요 그러면 시아버지도 님남편도 다 님편듭니다 ㅋㅋ 피할수 없으면 즐기십쇼
베플ㅇㅇ|2019.09.06 02:13
미친년을 이길수 있는건 더미친년뿐...! 불변의 진리입니다
베플|2019.09.05 21:58
남편 출근할 때 시댁가서 아침밥 먹어요. 물론 아이는 시부모님 품에 안겨드리고요. 밥 맛있게 먹고 남편 퇴근할 때 시댁가서 저녁밥 먹어요. 아이는 시부모님 품에서 잘 있을테니 밥만 잘 먹고 아이 안고서 감사인사드려요. 아이 손잡고 시부모님 향해 흔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낼 아침에 봐용ㅎㅎ 아이가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꾸욱 참으세요. 일주일만 지나도 연락 차단될 걸로 보여요. 아이짐을 그냥 이삿짐처럼 시댁에 쌓아두고 글쓴이는 저녁에 아이 데려올 때 필요한 물품 가방에 챙겨서 가져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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