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윤손하(31)가 6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컴백한다.
윤손하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tv 4부작 드라마 <처녀는 무엇으로 사는가>(가제.극본 노유경, 연출 김상호) 여주인공으로 국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2000년 kbs 2tv 드라마 <눈꽃>에 출연한 이후 6년만이다.
윤손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타제이 한 관계자는 "연출자와 출연에 대해 구두 합의했다. 윤손하도 팬들에게 잊혀지기 전에 한국 드라마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에 미니시리즈도 기회가 있었지만 일본 활동 스케줄과 겹쳐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건은 4부작이라 스케줄에 큰 부담이 없고 내용도 재미있어 본인이 출연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손하는 극중 노처녀 비뇨기과 간호사 안이지 역으로 출연한다. 첫사랑에게 처참히 배신당한 이후 복수심으로 엽기, 발랄, 내숭으로 무장해 남자들을 자신 앞에 무릎꿇린다. 그러던 중 `제멋대로 왕자` 윤택권을 만나면서 불현듯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는 2000년 nhk tv 드라마 <다시 한번 키스>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후지tv <파이팅 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다양한 쇼 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처녀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7월 초미니 시리즈 형식으로, 수목극 <어느 멋진 날> 또는 주말극 <불꽃놀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