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결혼전에 다툼이 있었지만
설날은 남편집 추석은 우리집 먼저가기로 약속했어요
남편도 이번 추석에 먼저 말꺼내서
저희집 가자고 했구요~
남편집은 시골에다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명절날 저희오기를 엄청 기다리세요
교회다니셔서 차례도 안지내고
사실 가서 할일도 없고 가벼운 마음에 갈수 있구요
또 남편이랑 아가씨 둘뿐이여서
사실 저희 부부 밖에 오는 사람도 없고....
저희집은 차례도 지내고 아빠연미사가 11시거든요
추석당일 아니면 가는 의미가 없거든요
근데 제가 연휴 첫날은 근무가 23시에 끝나서
당일 아침에 가야되는데
저희집 형제는 딸 4명에 아들은 군대에 있어요...
제가 없어도 사람은 있으니까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엄마는 시댁부터 가라고 하시고...
어떻게 첫명절부터 골치 아플까요???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고민되요 ㅠㅠ
약속대로 저희집? 아니면 남편집?
거리가 멀진 않지만 일단 한집에 결정해서 가게되면
다른 집은 빨라야 저녁이나 갈수 있을거 같아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