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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와 시숙이 자꾸 욕을 하고....나도 같이 욕했어요.

나도 덩달... |2004.02.10 04:28
조회 4,930 |추천 0

다음날 시누가 전화를 했더군요.

내가 받으니 "어제 오빠가 한말이 뭔데.." 반말부터 하더군요.

내가 시누보다 거의 열살정도 많은데 평상시엔 서로 존대합니다.

시동생이 자기 결혼식때문에 우리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되냐고 의논했을때

최소한의 할도리만 해라고 한적이 있어요.

 이말을 들은 시동생이 시누에게 "형님 지는 한게 뭐가 있다고 그런 소리 하냐"라고

말했다더군요.

우리가 안하고 이런말이나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을텐데  서울에서 선물 낑낑 거리며 사다가

갖다 바치고도  어린것들에게 억울한 소릴  들었네요.

시누가 나에게 말하면서 "오빠 지는 뭘 한게 있다고 동생한테 그런 소리하냐"라고

 분명히 나한테 말한적이 있거든요.

 

 내가 "아가씨가 이런말 했쟎아" 했더니

 " 나 당신 아가씨 아니야.앞으로 아가씨라고 부르지도 마.

난 널 우리집 식구라고 생각안해 그리고 난 그런말 한적 없어."이러더군요.

내가 "왜 한말을 안했다고 하냐."라고 했더니

 "야!이 가시나야! 니 앞으로 그런말 하고 다니면 나 가만 안 있는다."

쌔빠질년이 이러더군요.

내가  강산이 한번 변할 정도로 지보다  나이가 많은데 가시나라니....

정말 기가 차서 말이 다 안 나오더군요.

십년이 넘도록 얼마나 시누가 하는 말로 인해 내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느지 말로 다 못해요.

 우리 여동생 시집갈 때 " 아무것도 안해갈거다"라는둥

내 남동생 아무도 못생겼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없는데 개같은년이 내남동생을

"초라하게 생겼다"라는둥  온갖 말을 다했거던요.

시누년이 우리 남동생을 볼 당시에 조금 마른 체격이었다고 이런 말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은 헬스를 해서 근육도 좋고 얼굴도 미남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잘 생겼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시누년이 잘났냐면 평범 그 자체입니다.

눈도 단추 구멍같고 입술도 얇아서 마음이 좁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나지도 않은 년이 남 얼굴 가지고 판단하는데 같쟎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내동생이라면 귀싸대기를 올려 버렸을텐데 ...망할년!

이런 싸가지 없는  말을 하던 지년은 결혼할 때 시댁에 하나도 안하고 시집 가더군요.

안하고 안 받기로 했다나 뭐라나 하면서......

 

시동생놈도 결혼할 때 신부측에서 500 만원 왔는데 200 만원 돌려 줬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신부는 겨우 300 만원 한건데 내동생이 고작 300 만원정도도 안갖고 시집 갈까 봐서요.

내가 들어서라도 바리 바리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해줄겁니다.

그래서 시누년 코를 납작하게 해줄겁니다.나쁜년!

 

나도 이시누땜에 홧병나기 일보직전인데 이렇게 당하다간 더 홧병나서 죽을것 같더군요.

내가 전에 시누가 나에게 어떻게 행동했는가는 다 적었기때문에 더 이상 말 않겠어요.

시누가 날 자기 식구 아니라고 하면 내가 무서워서  발발 떨기라도 할까봐 이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참말로  너희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로부터 벗어나는것이

내가  원하고 원하던 바라고 말하고 싶더군요.

 

내가 그동안 시누가  나에게 상처준말중에서 두가지를 더  말했어요.그랬더니

시누가 "야! 씨발 개같은년아! 왜 지금 말하냐. 그때 말 안하고..."

내가 첫번째 욕들었을때 가만히 있었더니 또 욕을 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혈압이 팍 오르네요.

나보다 훨씬 어린것 한테 이제까지 당하고 산것만 해도 억울한데 이런 욕까지 들으니 돌겠더라구요.

 

"뭐 씨발년! 야! 너 뚫린 입이라고 나오는데로 함부로  씨부리지 마라.뒈라진년아!" 라고 했어요.

나도 같이 욕 안하면 억울해서 못살것 같아서  같이 욕을 했어요.

발랑까진게 얼마나 못됐는지 말로 다 못하겠어요.

지가 가만 안 있으면 어쩔건데 ...한대 치기라도 하겠단 말인지....

그래 한번 붙어보자. 통뼈의 맛이 어떤건지 내가 보여 주겠다.썩을년아!

정말 시댁 인간들 하는 행동이라곤 배울점이 하나도 없네요.

나도 좋은 사람들 만났더라면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잘해줬을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시댁에 잘못한 것도 없다고 남편도 인정하고 나도 양심에

가책 받을짓 한번도 한적 없어요.

 

시모도 날 며느리 중에서 제일 믿는다고 말한적도 있어요.

참다가 십년이 넘어서 겨우 한마디 했다고 전부 날 공격하네요.

다른 며느리에게는 남편 무서워서 말한마디 못하면서 나만 만만한지 난리네요.

갑자기 나에게 이러는 이유가 시부 돌아 가신뒤 바로 시모 안 모신다고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종류의 말이 몇번 나왔는데 내가 지금 당장은 못모시고 나중에 거동하기 힘드시면

모신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시모집도 결혼한 아들 3 형제가 현대식으로 지어 줬기 때문에 도시 아파트보다 더 넓고

살기 좋게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도시 아파트 35평에서 40평가량되는 넓이 입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면 신나게 달리기 할수 있는 거실이 있고 방도 커고 욕실도 엄청 크고 현대식이고

주방도 현대식이라서 일하기 편합니다.

시모도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그냥 거동할실 수 있을 때까지는 그냥 지내시다

나중에 거동하기 불편하시면 자식에게로 오시면 되지 궂이 심술사나운 성격에 며느리와

무슨 마음이 그리 잘 맞을 거라고 나하고 살려고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시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저에게 한번 오란 소리도 안한다고 몇번 말을 하더군요.

두 형님보고는 아무 말도 안하시면서요.

아마 나하고 살고 싶었던가 봐요.

다른 두형님의 남편은 시모가 이상한 말하면  대드니까 무서워서 함부로 못하고

우리 남편은 아무리 기분 나쁜말 해도 가만히 있고 나도 그러니까

만만히 손에 쥐고 주무를 수 있겠다생각했겠죠.

시부께서 4월에 돌아 가시고 몇개월뒤에 시모와 큰시누가 우리 사는곳에 오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 오시데요.

그래놓고  나보고 오라는 말도 안한다고 시비 거네요.

나만 갈구면 분이 풀리나 봐요.

내가 시모 성질이나 받아주는 쓰레기통인줄 아는지 정말 ......

 

난 지금은 도저히 드세고 성질 팔팔한 시모를 모실 자신이 없어요.

내가 오시라고 하면 아마 같이 살려고 눌러 앉을 것 같아요.

드세기가 이루 말로 다 못하는데 제가 조그만 실수라도 한다면

절대로 그냥 넘어 갈  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십수년이 지난 일도 끄집어내서 말하는 사람입니다.

실수는 딱 한번 플라스틱 받침대 하나 떨어 뜨려 깬것 밖에 없는데도 이말을 하고 또 합니다.

그런 그릇은 거지도 안 주워가는 그런 그릇입니다.

난 이보다 더 좋은 것 많이 해다 갖다 바쳤습니다.

해준건 고마운줄 모르고 못한건 씹고 또 씹습니다.

체력도 저보다 좋아요.

지나가는 독사도 낫으로 모가지를 베 버리는 사람이예요.

힘도 엄청 세고요.

난 쩹도 안돼요.

 

거동하기 힘드실 때 모신다고 말한 다음부터는

전부 날 못잡아 먹어서 안달입니다.

당장 안 모신다고 한다고 내가 미운거겠죠.

시누는 자기 남편 눈치 보여서 자기 엄마 못 모신다고 하면서 왜 자기가 하기 싫은걸 나에게

하라고 하는지 얄미워 죽겠네요.

큰며늘은 절대로 시모 못 모신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둘째 며늘은 "모시지 마라.모시지 마"

라고 나에게 말하고 시모 재산 전부 자기꺼라고  말하는 사람인데

이러는 사람에겐 말한마디 못하면서 ......

 난 그래도 언젠가는 모신다는 말까지 했는데도 

이렇게 구박 할 수 있는건가요.

여태껏  시누가 가시박힌 말을 해도 그냥 못들은척 아무말 않고 그냥 넘어가고 하니까

완전 간이 부었는지 더 날뛰네요.

 

잘됐다 싶네요.

 오히려 날 살릴려고 누가 도와준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예 안보고 살수 있는 기회가 온거예요.

이제 더이상은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 미워하면서 괴로워하지 않을겁니다.

미워하는게 얼마나 괴로운건지 모릅니다.

이제 안보고 살면 서서히 미워하는 맘도 사라질겁니다.

지들은 남을 괴롭혀놓고 양심의 가책도 없이 히히덕거리며 잘 살았겠죠.

이젠 거꾸로 니들이 날 미워 하면서 고통속에 갇혀 살아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가 당한 세월만큼만......

 

먼 친척분이 그러데요.

우리 시모는 만났다하면 이상한 말만 해서 자기 남편이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시모가 이 친척 남편분에 대해서 나에게 말하면서 부모가 일찍 돌아 가셔서 나물 캐먹고

거지같이 살았는데 지금 조금 잘산다고 잘난체 한다라는 말도 한적 있어요.

이 선량한 사람들이 이말을 들으면 가만 있겠어요.

내가 아무말도 안했지만 시모 정말 말 막합니다.

이렇게 함부로 말하다가 한번 크게 당할 날이 있을겁니다.

 

동네사람도 사납기짝이 없다고 말하고요.

이젠 넌덜머리가 납니다.

날 잡아먹을려고 한다고 내가 잡아 먹힐 사람도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나 잘되는지  볼겁니다.

남편도 시누 전화 왔을때 있었는데 상대방이 말 크게 하면 소리가 다 들리거든요.

남편도 다 들었다고 하더군요.

 

내가 먼저 욕 했다고  시누가 동네방네 외고 다닐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먼저 욕한 사람은 시누라고 하는데 난 걱정 안합니다.

 

이제 남편도 자기 식구들이 나에게 잘못해 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더 괴롭히는 사람들이란걸 알았기 때문에 날 자기 집에 가자고 안할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남편은 자기 가족이니까 보낼겁니다.

안보고 살면 외로울거고 자기 엄마니까 잘하라고 말했어요.

난 안갈꺼지만 안부전화도 드리고 용돈도 보내 줄꺼다.라고도 말했고요.

그리고 내가 안가면 당신 체면 깍이니까 마누라와 마음이 안맞아서

아이 좀 커면 이혼 할거다라고 말하라고 말했어요.

그래야 당신 식구들이 좋아 할거다 라고 했더니 자기 체면따윈 신경 쓸 필요 없다고 하네요.

 

이젠 정신 차리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잘할겁니다.

주부 마음이 편해야 가정이 따뜻해집니다.

정말 나처럼 참다 참다 터트리지 말고 그때 그때 할말 있으면 해야 병도 안생기고

 영영 등돌리고 사는 사태까진 안 오지 싶네요.

여태껏 아무말 않고 당하며 십수년을 고통스럽게 살면서 마음의 병생기고

성질 다 버리고 ......

 

정말 결혼한 후 하루도 맘 편히 산적없고 불안하게 산것이 너무나 분합니다.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에게 고통 당하며 다시는 다시는 안 살겁니다.

내 나이 이제 불혹을 넘어섰습니다.

죽을때까지 날 못 괴롭혀서 안달할 그 인간들로 부터 이제 벗어날 겁니다.영원히......

못된것들! 이젠 또 누굴 못 잡아 먹어서 안달할까요?

이런 못된것들 정신이 번쩍 나게 할 적수를 만났으며 좋겠습니다.

이런 독한것들은 남들에게 절대로 손해를 안본다니까요.

참 세상은 불공편한것 같네요.

이런것들은 벌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 무서운걸 알지.

공은 닦은데로 가고 죄는 지은데로 가는거야!!이것들아!!

계속 까불어봐라.언제까지 하는지 두고 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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