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불려진 단 몇 마디의 노래는 청취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사랑의 사냥꾼'이라는 노래는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정선희와 김효진, 최재훈은 급기야 이 모티브를 발전 시켜 노래를 완성하기에 이르고 다음주 월요일 방송과 함께 노래를 선보이면서 네티즌에 의해 mp3 파일로 만들어진 노래 파일이 인터넷에 퍼지게 된 것이다. "빵야 빵야 빵야"로 시작하는 노래에는 조순미 pd의 말대로 사랑의 사냥꾼에게 붙잡히지 않기 위해 숨어야 하는 여성들의 심리와 사랑의 끈끈이를 치고 여성을 기다리는 사냥꾼의 이야기가 잘 담겨 있다. 특히 중간에 등장하는 나레이션이나 "오빠 끊지마"라는 김효진의 애절한 외침, 이성의 냄새를 맡는 '킁킁'대는 효과음이 인상적이다.
청취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방송 듣다가 마시던 물이 코로 나왔어요", "정말 중독성이 강한 노래예요"라는 등의 글을 남기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 순위 1위 등극으로 노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네티즌 사이에서도 음악 파일이 떠돌기 시작했다. 이 음악을 휴대폰 벨소리로 만들어 퍼뜨리는 네티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청취자의 사연으로 만든 짧은 노래가 완전한 하나의 노래로 만들어지고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청취자와 네티즌의 반응이 직접적으로 전해지고 그로 인해 새로운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의사소통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항상 청취자와 함께 호흡하고 서로 반응하는 방송이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하고 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