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사이 너무 어이없는일을겪어 멘탈이 탈탈 나가 음슴체로 쓰겠습니다....ㅜㅜ
뜬금없이 스킨쉽하는 남자는 뭔 생각으로 그런 대담한? 행동을 할까요??
올해 졸업하고 같은 회사에서 인턴하는 친구가 같은 회사 내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남자)를 멘토?로써 생각해 보라고 소개시켜줌
이 남자가 일하는 부서에 본인은 매우 관심이 있었던 터라 감사했음.
졸업을 늦게하고 학교도 좀 늦게 들어간 편이라 지금 20대 후반인데 그 남자라는 사람은 25인가 그랬음.
친구랑 같이 만나서 그쪽 분야에 대해 질문들도 많이 하고 다음에도 만나기로 하고 헤어짐. (번호교환은 따로 안함)
근데 그 남자가 내 친구한테 내 번호를 물어서 나한테 폭풍카톡을 함.
반말해도 되냐부터해서 우리끼리 만나자느니 등등 연애초보나 할 구닥다리 이상한 멘트들을 마구 쏟아냄.
이성적으로는 전혀 매력을 못 느꼈고 부담스럽다고 최대한 기분나쁘지않게 솔직하게 말했으나 말이 안 ㅊ통해 카톡 답장을 더이상 안함.
그런데.. 퇴근할때 자꾸 나랑 같은 셔틀을 탐.
분명 원래 집이 그 방향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친형네 집이 이쪽방향이라 요즘은 거기서 잔다나뭐라나그러면서 내 옆자리나 근처에 앉아서 가고 나랑 같은 곳에서 내림
그 남자는 셔틀안에서 그 남자의 엄청난 대화로 인해 우리가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나봄
그러면서 내 얼굴을 지긋이 쳐다보질않나 이렇게 하면 더 예쁠것 같다느니 지금 얼굴을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느니 개소리 시전며칠전엔 셔틀내려서 잘가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데...!!!!!
진짜 미친건줄 알았음 당할땐 너무 놀라 벙쪄있었는데 어제는 더 밀착해서 내 옆에서 자꾸 날 만지려는것 같았음
이건 정말 아니다싶어 그 동안 그놈이 한 불쾌한 행동들에 대해 말하는 도중에 뜬금없이
왜 머리 쓰담하는거 안 조아해?? 이러진않나..
뭔 말을 하든 무시하고 다신 이런 일로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가려는 찰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소 날 잡으려고 했었었나?
아무튼 난 너무 불쾌해서 피했는데 순간 발을 헛디뎌 옆에 사람이랑 부딪혀서 사과하고 있었음.
그놈이 그거보고 그러길래 왜 피하고 왜그랬어~~ 헤헤 거리는데 진심 죽여버리고 싶었음ㅜㅜ
같은회사고 저는 인턴이라 을의 위치에 있어서 이걸 회사에 공론화 시켜도 별 주목받지는 못할것같습니다.
그냥 너무 짜증납니다 왜 저런사람이랑 엮이게 되서,,계속 생각나고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