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만나고있는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고민이생겨 끙끙 앓다가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같은직장에서 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는 늦구요 여자친구 성격이 밝고 아무나 잘 친해지는
성격이라 그 반대인 성격에 저와도 금새 가까워졌죠
그 당시엔 이 친구가 3년째 같이 동거한 남자와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였습니다. 홀로 회사근처에 자취도 하고있었구요
저희 직원들이 술을 좋아해서 술자리가 잦은편인데
술좀 마시다가 저한테 기대기도하고 손도잡고 그러다보니
저도 갑자기 이 친구에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매일보는 사이고 아무하고나 다 저렇게 지내니까
제가 혼자 오해한거구나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직장에서도 제게 다가왔고 좋다는표현을
자주해왔습니다.
그러기를 한두달 동거하던 전남친과는 아주 지저분하게 헤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던중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는겁니다. 저에게 이야기하길래
아 얘는 정말 나한테는 관심이없었구나 생각해서 마음접었구요
근데 그 상대가 저도 아는 술자리에 자주보던 형이었어요
괜찮은사람이라 생각해서 내심 잘되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일주일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동료 직원이
페이스북을 보다가 전남친과 같이 간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진이 다 사라진상태이구요
그래서 얘는 대체 뭘까? 란 생각하고 저는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른 여자와 연락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연휴에 이틀정도 쉬게되었는데 그때 톡으로 제맘을
또 흔들더라구요 대충 내용은 전에부터 좋아한단티를 냈는데
제가 반응이 없으니 다른사람 만난거라고... 이 말에 와르르
무너져 저도 진심을 말하고 지금 만나는사람이 있어도
너만 좋다면 난 다가가고싶다 그거 감안해도 니가좋다고 했네요
그리구 연휴 끝나고 출근전에 보고싶다고 잠깐보자했습니다.
카페에 있었는데 갑자기 지금 만나는 남친이 찾아와서
둘이 다투더니 헤어졌네요 제 눈앞에서요
그날부터 저희는 비밀연애를 시작했습니다. 3일정도는 진짜
세상행복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이친구와 만나던 형과도 친해진
사이고 비밀연애라해도 눈에 밟히더라구요 다들 제 여자친구
흉보는 자리에도 저는 있었구요 저는 차마 흉은못봤지만...
제가 이제부터는 우리둘만 생각하자고 얘기까지 했지만
도통 이 관계를 어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이직하기가 편한직업이라 이직도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그리구 또 하나는 이 친구가 지금 동거하던 전남친과 정리가
안되고 같이지낸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전남친과 톡도
보게되었구요 그냥 평범한 시시콜콜한 대화였어요
이쯤되니 나는 얘한테 대체 뭘까란 생각도들어요
모바일로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가없네요
저는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