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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김윤아 결혼

야쿠르트 |2006.05.17 00:00
조회 3,088 |추천 0
p { margin: 5px 0px } 김윤아-김형규, 6월13일 신라호텔서 결혼





연예계 공식커플인 록밴드 자우림의 김윤아와 치과의사 김형규가 4년의 교제 끝에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는 6월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회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결혼식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후 늦게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아 소속사 티 엔터테이먼트의 한 관계자도 "두 사람이 6월13일 결혼일정을 잡은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6월13일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6 독일월드컵 예선 첫경기인 토고전이 열리는 날이다.

이 관계자는 "김윤아와 김형규 모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한다"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아 측에 따르면 두 사람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 모두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소속사에도 결혼일정만 알렸고, 결혼준비에 관한 사항은 일절 알리지 않았다.

김윤아는 '6월 결혼설'이 제기됐던 지난 2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결혼은 아주 개인적인 일이며 또한 매우 소중한 일"이라며 "결코 드러내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설은 올 초부터 연예가에 나돌기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자주 나타나 결혼설을 뒷받침 했고, 한 언론은 6월 결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2002년 함께 음악작업을 하면서 알게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오다 두 살 연하인 김형규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다. 김윤아와 김형규는 주로 서울 홍익대와 압구정동 등지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김형규는 김윤아의 방송 현장이나 공연장을 자주 찾기도 했다.

서울대 치의예과 96학번인 김형규는 대학 재학중이던 지난 1994년 케이블 음악채널 kmtv(현 km) vj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자, 방송 패널리스트,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남성 3인조 킹조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서울 방배동의 한 치과에서 근무하던 김형규는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에 자신의 치과의원을 개원한다.

김윤아는 지난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해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자우림은 올 가을께 6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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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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