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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재회

ㅐㅐ |2019.09.26 16:06
조회 1,911 |추천 2

우선, 타로 믿는거 돈아깝다. 다 우연의 일치다.
듣고싶은것만 걸러듣게되서 의미부여하게된다.
미련하다. 등등 많은 분들이 여러 반감이 드는 주제 이기도하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고 싶어서 톡 쓰게되었으니, 참고(?)라기보다는 그냥 이런 경험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읽고 넘어가주세요!

저도 타로라는것 별로 안믿어왔었어요.다른 여러분들도 타로는 안믿고, 사주는 풀이해서 보는거기 때문에, 사주만믿는다라는 말에 저도 동감하는 쪽이었는데, 이번에 헤어지고 타로봤을 때 너무 대체적으로 다 맞는말들이었어서, 타로가 완전 신뢰가 없는 재미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걸 크게 깨달았어요.


솔직히 헤어지고나서 이별에 너무아파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타로라는것을 보게되는 것 같은데, 저는 헤어지고 타로를 한 3군데? 에서만 열번은 반복적으로 본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재회는 했어요.

타로에서 맞았던 것들을 말씀 드릴게요!
(저는 그냥 직장인 일반인이고,
절대 홍보 광고 절대절대 아닙니다.)

1. 2-3주 이내에 연락온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연락은 아니다.

- 전 재회를 바라는 연락이었지만, 상대방에게서 온 연락은, 둘만의 돈문제/ 본인의 화를 토하기 위한 연락이었어요. 물론 이 때다 싶어서 재회얘기를 꺼냈지만 절대 상대방은 재회를 생각해서 한 연락은 아니었구요. 대신 필사적으로 내 성의와 노력을 표현하여 이 연락을 통해서 정말 힘들게 재회는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재회연락이 아니어도, 연락이 닿은것만으로도 기회라고 생각해서 엄청 힘들게 몇날 몇일걸려서 재회함.)


2. 제3자의 주변사람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된다.

- 저는 이 말 듣자마자, 이 타로보는 곳은 틀렸다. 못본다. 라고 생각이 100% 들었어요. 왜냐하면 절대 상대방과 저랑 둘이 같이 아는 사람이 단 1명도 없었어요. 그래봤자 서로 만나는 동안 가끔 보여준 상대방친구 제 친구인데, 서로 연락처는 몰랐거든요.

그래서 절대 제3자의 도움이 있을 수 없는 관계였기 때문에 솔직히 보다가 중간에 그냥 넘겼어요. ( 이 타로결과는 대체적으로 유튜브타로에서 제너링리딩으로 본 곳들이 다 이렇게 나왔어요.)

하지만 재회하고나서까지도 이 결과에 대한 신뢰0이었는데, 며칠 후 소름돋게 생각이 든게, 재회 후 상대방에게 들었는데, 제가 붙잡는 와중에도 절대 재회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 와중에 상대방이 퇴근 후 친구커플을 만났는데, 상대방과 제가 헤어진 사실을 그 친구커플이 몰랐대요. 그러면서 어디가서 데이트해야 좋냐, 너는 (저)걔랑 데이트할 때 뭐하냐 가본곳 있으면 추천 좀 해줘라. 등등 얘기가 나와서 그냥 헤어진 사실을 굳이 꺼내서 왜헤어졌냐는 말에 대답허기도 싫고 귀찮아서 , 만나는 척 여기저기 알려줬나봐요. 그러면서 저랑 가봤던 곳 사진찍었던거 마저 못지운거 앨범 열어서 보여주는데, 그 때 폭풍처럼 향수가 밀려오더래요. 그리고 하필 그 때 제가 붙잡고 있는 상황이었고, 한순간 그 친구깨문에 사진열어보고 저랑 있었던 데이트 경험들 얘기 꺼내다보니까 이성의끈을 놓을 정도로 제가 너무 보고싶도 그리워졌대요. 그래서 그 날 얼굴 보고 얘기하게되었고, 재회하게되었어요.

전혀 상관없던 친구분때문에 재회에 도움이 되어서 만나게될거란 말이 딱 저것이더라구요.


3. 상대방은 내가 싫은게 아니라, 너무 지금 모든게 힘이 들어서 헤어진것이다.

- 저는 저랑 크게 다투면서 헤어지게된거라 제가 싫어졌을 줄알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뚝 떨어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붙잡을 때도 다시만났을 때도 얘기 들을 때 매번 상대방이 나한테 “니가그러는게 잘못된거 아니냐/너때문에 지치고 싫어졌다.” 라는 말들을 많이 들을 줄 알았는데, 저 말고도 집안사정 직장 문제 등등 많은 힘든것들을 토해내면서, 매번 울더라구요.


4.(추가) 저는 헤어질 때 막말 상처되는 말들을 들어서 거절도 계속 당했고, 상처받기 무서워서 절대
먼저 연락 못했어요. 근데 타로에서 상대방에게서 연락이오지만 내가 원하는 연락은 못받는다. 하지만 내가 먼저 연락하면가능하다. 이것도 맞았어요. 여태 잡는연락했을 땐 매번 거절이었는데, 그 후에 타로보고 나서 그렇게 나와서 했더니 됬어요. 어떻게 보면, 이건 타로에서 용기를 준거죠.

그 외 절대 안맞았던것도 물론 몇군데 있었어요.
하지만 정말 대체적으로 맞는 부분도 분명히 있더라구요. 타로라는게 서양 점인데, 초록창에 쳐도 백과사전 뜻 용어로도 나오고, 괜히 재미로만 보는게 안에요. 고작 그림카드로 뭘 맞추냐하겠지만, 타로가 미래를 맞춰주는건 아니에요. 다만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가능성(?) 이런것들에 대한 결과는 분명 존재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에. 무조건 5처넌 만원으로 재미로만보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주고싶어서, ㅇ렇게 글을 썼어요.

헤어지고 너무 힘들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듣고 하고싶어서 타로 몇번 정도는 봐도 무의미하지 않다는거에요.

(저는 유명한 곳에서 보지 않았어요. 유튜브제너럴리딩 타로 및 그냥 지나가다 길거리같은곳에서 봐ㅛ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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