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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금반지를 가져간 범인은 누구?

ㅇㅇ |2019.09.28 17:01
조회 320 |추천 0
내 금반지를 가져간 범인을 찾아주세요!


당신이 아끼는 까르띠에 LOVE 반지.

고급 호텔에서 뜨거운 밤은 보내고 10시 53분에 체크아웃을 한 당신.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화장실에 잠시 손을 씻기 위해 당신은 화장실로 걸어갑니다.



예쁜 반지를 보고 고민을 합니다.

1)반지를 끼고 손을 씻을까?
2)반지를 빼고 손을 씻을까?

2를 선택한 당신!
반지를 선반 위에 살며시 올려두고 손을 씻고 있네요.

그때 마침 울리는 휴대전화 진동!
당신은 급하게 손을 닦고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 기록:오전 11시 02분~04분]
“야 뭐해!! 차 도착했어 빨리 나와~ 어디야?”
“아 나 지금 손 다 씻었어 금방 갈게!”

아차.....!!? 당신은 어여쁜 반지를 선반 위에 그대로 두고 나가버리고 말았죠.

2시간 후, 반지가 없어진 걸 눈치채고 다시 고급호텔로 향하는 당신.. 하지만 반지은 없었죠.

당신이 아끼는 반지를 가져간 범인은 누구일까요?



당신과 같은 반지를 하고 있으며, 그 호텔에 같은 날짜에 머물렀던 용의자 5명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용의자1, 김은하(여, 29)]
어머?? 지금 절 의심하시는 거에요?? 저는 오늘 아침 일찍 여행 일정이 있어서 10시 40에 체크아웃을 했어요!! 저는 당신이 화장실에 간 것을 보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이 반지는 제 남편 ‘황태현’과의 결혼 반지라구요!! 믿지 못하시겠다면 제 남편에게 물어보시죠?? 저희 결혼 1주년 여행왔는데 도둑으로 의심받다니 정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용의자2, 황태현(남, 30)]
저는 남자인데 제가 어떻게 여자화장실에 들어갈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시죠? 제가 호텔 화장실에 10시 50분경 용변이 급해서 볼일을 본건 사실이지만 저는 남자화장실에서 용번을 해결했죠. 저는 제가 소변기가 있는 남자화장실에 들어간 기억이 정확히 남아있어요. 그리고 남자인 제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면 CCTV를 보고 있던 안전요원들이 저를 잡으러 오지 않겠나요?? 그리고 저희 부부는 결혼 반지로 구매한 반지에요. 훔칠 이유도 없죠. 여기 보세요. 제 반지에 각인이 되어 있죠?

[용의자3, 유수빈(여, 26)]
허? 이 아줌마 웃기네 아주 그냥?? 저기요 죄송한데 그쪽 손가락 아주 두꺼워 보이는데 그게 제 손에 들어는 가겠요?? 나참.. 네?? 말해보시라구요. 아줌마는 반지 18호 정도 손가락 굵기인데 저는 13호 반지라구요.
뭐라구요?? 저 오늘 화장실 이용안했냐구요?? 저 오늘 호텔 1층 로비 화장실 이용한건 맞는데 11시 28분 쯤 이었는데 왜요? 저만 화장실 간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는 손 안 씻고 나와서 그 반지는 보지도 못했어요.

[용의자4, 손채영(여, 22)]
어머어머??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지금 절 의심하는 건가요? 사실 저는 그 반지를 본건 사실이에요. 아마 제가 11시 15분에 Late Check Out을 해서 체크아웃이 15분이 지연되었기에 추가 지불 금액 12500원을 지불하고서 로비 호장실에 용번을 봤죠. 그리고 손을 씻으려고 하는데 선반 위에 은반지가 있는 걸 봤어요. 만약 금반지 였다면 솔직히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고 슬쩍 할법도 한데.. 아시다시피 은반지는 돈도 안되잖아요? 지금은 그쪽이 이 반지가 평범한 은반지가 아니라 백금으로 만든 반지라고 해서 제가 오전에 봤전 그 반지가 금반지인걸 지금 알았네요. 어쨌든, 저는 그 반지에 손대진 않았다구요.

[용의자5, 이심선(여, 43)]
저기 아가씨? 저도 같은 까르띠에 반지가 있는 사람으로서, 저희 알거 아시잖아요? 저도 그렇고 그쪽도 그러고 까르띠에를 취급할 정도의 재력이면 남의 물건에는 손대고 싶은 마음이 일절도 안드는게 맞지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 이 반지 3년 전에 구입했습니다. 까르띠에 회원 등록과 제 반지에는 저만의 고유 시리얼 번호도 각인되어 있죠. 제가 의심된다면 저와 같이 까르띠에 부띠끄 매장에 가셔서 제 반지가 맞는디 확인해드리는 건 어렵지 않죠. 다만, 까르띠에 매장까지 가는 동안 제가 허비한 시간에 대해서는 명백히 책임지셔야 함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어쩌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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