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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모르겠어 도와줘

ㅇㅇ |2019.09.28 17:09
조회 294 |추천 0

헤어지고 두달 덜 됐는데 몇번 잡았어.
근데 마지막으로 잡을 때 뭐라 했냐면,
너무 잘 지내는데 이러는거 불편하다고.
이렇게 왔어.
자꾸 sns 스토리 올라가는 것도 봐도 잘 지내는 거 같긴 하더라.
근데 내가 보는거 아는데 계속 올리는 이유는 뭘까?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하는 건지, 괜히 나 보라고 올리는 거 같더라.. 아니겠지만.
어쨌든 헤어지고 하루도 안 빼놓고 울다가 눈물이 더이상 안 나오길래 이제 나도 어느정도 마음정리 했구나, 싶었다?
근데 그 사람이랑 주고 받은 문자 우연히 보다가 또 울었어.
계속 울게 되네.
그 사람은 이제 나 없이도 정말 잘 사는거 같은데, 나만 그 사람한테 못 벗어나는 거겠지?
우리 다시 만날 희망 같은건 없겠지?
그래서 너무 잡고 싶은데, 몇번이라도 잡고 싶은데
그 사람이 불편하다니까, 더이상 내 욕심 때문에 구 사람이 힘든건 싫어.
그냥 꾹꾹 참는게 좋을까? 어떤 말이라도 좋아. 제발 도와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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