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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VS 한녀

일단 난 남자임을 밝힘. 한국토종이고 한국에서 대학나와서 실리콘밸리 한 기업에서 일을 함. 난 평소 한국남자들 싫어했음. 특유의 꼬장과 지나친 승부욕, 비매너, 그냥 있는그대로 듣고 이해하고 하면 될것을 무조건 자기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것 등등 내 천성하고도 안맞고 아무튼 너무 싫었음. 외국나와서 수년을 일하는데 한국만 벗어나면 그런거 없음. 어디가나 이상한 인간들은 있지만 대체적인 분위기를 말하는것임. 그런데 최근 한국에 와서 보니 여자들이 많이 변해있음. 메갈? 걸크러쉬?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세상이 다 자기들 발아래 있음. 이건 뭐 밑도 끝도 없이 자기가 최고임. 얼마전 뉴욕 출장가서 격은 일인데, 뉴욕같은 대도시를 가면 특히나 한국여자들 많이 놀러옴. 그런데 후까시랄까? 햄버거 사먹으면서 잘난척을 함. 내가 뭘 먹을까.. 하고 메뉴보면서 계산대 앞에서 얼쩡대는데(캘리포니아는 인앤아웃이 많고 뉴욕은 쉑쉑이 많더군요. 파이브가이스는 둘다 많은데 너무 크고 칼로리 장난아니라서 안먹음.) 앉아있는 한국여자들 날보면서 비웃는게 느껴짐. 딱 눈치가 주문도 제대로 못하네.. 하는 눈초리랄까. 지금은 한국에 출장(?)왔는데 마트 아줌마도 뭔가 딱딱하더군요. 진짜 헐입니다.

 

요즘 한국 남녀가 결혼을 안한다던데 이런것 때문에 안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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