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졌다

짝짝쓰 |2019.09.29 14:43
조회 413 |추천 1

우리가 만난지도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어 .
처음에 내 인사조차도 안받아주던 무뚝뚝한 니가 나랑 만나줄거란걸 상상이나 했겠어?ㅎ 내가 졸졸 따라다니다가 어느날 부터 니가 내 인사도 받아줄때 나 진짜 좋았는데 ... 그리고 6월18 일 11시쯤 [ 혹시 니가 볼까봐 쪽팔려서 날짜 바꿨어 ] 카톡하다가 니가 나보고 우리 사귀자 . 라고 해줬었을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어 . 이제 니가 내 남자가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그날 밤에 한숨도 못잤는데.. ㅎ 넌 애정표현도 안하고 항상 무뚝뚝했어 . 내가 나 오늘 예쁘냐고 물어보면 몰라 . 라고 해놓고서는 빨개진 귀 내가 다 봤거든 ㅋㅋㅋㅋㅋㅋ 손도 내가 먼저 잡고 뽀뽀도 내가 먼저 하고 ,, 진짜 넌 바본가봐 . 우리 첫키스 했을때 기억나 ? 학교 과학실에서 분위기 타가지고 내가 너 목 감싸서 키스하니까 너가 나 안아주고 키스 했잖아 . 그때 소리도 야하고 학교라 스릴도 있고 ,, 진짜 좋았는데 . 내 첫키스는 너였어 . 그러다 내가 안아달라고 하니까 니가 안아줬잖아 . 넌 편식도 심한 편이었는데 내가 먹으라면 먹기 싫어도 다 먹어줬잖아 . 그리고 내가 먹다가 배불러 하고 주면 그것도 먹어줬잖아 ... 또 넌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키도 크고,,, 내가 콩깍찌가 씌인게 아니고 넌 진짜 완벽했어 ,, 그래서 주위에 여자들이항상 있었잖아 ,, 그날 기억나 ? 여우후배가 너한테 자꾸 스킨쉽 하고 아는 척하고 별 지랄지랄 다 했었을때 나 진짜 속상했는데 너가 내 손 꽉 잡으면서 잘 만나고 있는거 안보여 ? 라고 말 해줬었을때 ,, ㅇ그 날은 잊을 수가 없다 ㅎ 우리가 헤어지고 ,, 넌 어떻게 지낼까 ,,,, 나 없이도 잘 지내는것 같더라고 . 나 사실 아직 너 그리워 ,,,, 니가 다시 나한테 만나자고 말 해줬으면 좋겠다 .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