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대에 서울지하철 2호선 차량 고장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29분께 서울 영등포구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에
정차한 2호선 외선순환열차에서 출력 이상이 발생했다.
3분 뒤 열차가 출발했으나 제 속도를 내지 못해 다음 역인 문래역에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영등포구청역에서 문래역은 평소 2분 걸리는 거리인데 열차의 출력
이상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해 13분이 걸렸다"며 "승객들은 후발 열차를 이용하게 했고 열차
고장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지하철2호선은 낡은 구형 열차들을 모두 폐차 하고 신형 열차를 도입해 운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