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서 그랬던거 같아
여태 연애하면서 좋은 남자 두번이나 만났는데
다 짧게 만나고 헤어졌어
근데 생각해보면 좋은 남자랑 만나면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공감가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 불안감도 같이 내재 되어있어
"어차피 이 남자도 언젠간 헤어질거다" 라는 마인드도 있었고,,
그래서 좋아해도 100을 표현해야되는데 20정도 밖에 못해
상처 받을까봐 미리 방어기제로 준비하는거야
추가로 감정 기복도 심해져서 좋을땐 확 좋아졌다가 나쁠땐 확 나빠지고..
근데 좋은 남자들은 이런 낌새를 빨리 눈치채서 풀어주려고 노력하지..
그럼 고마워하고 풀어야되는데 내가 갑이 된 느낌(?) 때문인지
그걸 더 역이용하기도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어떻게든 사랑 받으려고 하다보니 계속 행동이나 말이 엇나가는거야
결국은 자존감이 낮으니까 좋은 남자를 만나도 그 사랑을 받을 준비가 안되어있는거지
내가 그릇이 작으니까 그 사랑을 다 못담는거야
그렇게 계속 똥파리 같은 남자들만 꼬이고 꼬이고..
오히려 그런 남자들만 만나는게 습관이 되고하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질질 끌려다니고
이렇게 반복되는 연애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