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9살 자영업 하는 여자입니다. 월 순수익 400~800정도 버는거 같아요
왜이렇게 판에서 정신승리하는 사람이 많은지...제가 팩트 한번 꽂아드릴게요
솔직히 30대 남자들 약속한거마냥 피부다 벌겋거나 보랏빛 띄고 나이들어보이고...꾸밀지도 몰라서 얼굴은 다 박살나 있는데 관리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옷은 그냥 회사 정장빼고 캐주얼로 제대로 스타일링한 남자 손에꼽을 정도... 결혼생각 있으면 그 못난이 남자들 중에 골라야 하잖아요
좀 잘생긴 30대 초반 남자 나타나면 20대 초중반 어리고 이쁜 여우들이 다 꼬셔가고... 심지어 잘생긴 30대남자가 너무 없으니 여자들 서로 무언의 경쟁이 얼마나 심한지 아시나요? 남자들은 모르시나봄...그런 남자들 연애가 안아쉬우니 욜로족들도 많고, 돌싱이거나 기혼자가 너무 많아요.잘생긴 남자 노리는 여자들이 너무 많으니까 저 같은 여자는 결국 외모는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잘생긴 남자도 여자 외모 나이 많이 보니까요웃긴건 같은 20대도 급이란게 있어서 손님들이나 알바들이나 친구들 소개팅에서도 제가 아무리 이쁘고 외적으로 칭찬들어도 결국은 3~4년 어린 친구들한테는 안되더라구요.그럼 결국 남는건 못생긴 남자들인데, 급하다고 다 받아먹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1년이나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그럼 볼건 경제력이랑 능력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ㅠ?그래도 쌓아 온게 있으니까 성실할거라는 믿음...그래서 얼굴 포기하는겁니다 ㅠㅠ얼굴도 포기한 마당에 돈까지 없는 남자 만나긴 정말 싫어요. 내가 뭐가 모자라서요?심지어 얼굴 한번 포기하니까 나이도 포기가 되더라구요. 어차피 못생겼으면 나이 많든 적든 그나물에 그 밥 같아요.. 대신 진짜 돈은 많아야되요.
그렇다고 제가 또 못생긴건 아니구요. 화장과 어느정도 성형으로 제 자신을 가꿔서 대쉬도 많이 받습니다. 근데 자꾸 연하들만 꼬이다보니, 제 이상형은 저보다 2~3살 많은 30대초반 결혼생각하는 결혼적령기 남자분들인데.. 이제는 정말 포기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