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입출입이 자유로운 공동현관 구조의 빌라 단지 내에 거주중인데 이른 오전, 낮, 늦은 오후 즈음에 문을 열어줄때까지 문 두드리는 사람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좋은말씀 전하겠답니다 교회 다니라고요
빌라가 여러동 모여있는 단지형태라 포교활동의 성지인건지 은혜와 어쩌고 교회에서 몇년동안 계속 달에 두세번 이상씩 와서 교회신문 각 집 문틈에 구겨 끼어놓고 계단에 뿌리고 수 분간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누르고
혼자 집에 있는 여자분들(임신하신 분도 있었음) 나이 드신 분들 애 있는 집 개 키우는 집 전부 불편해 했던터라
이미 경찰청 담당 지정해서 앱으로 민원신고 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공동주택은 주거인이 방문을 요청하지 않으면 무단침입 이고 전단지를 꽂는 것 또한 무단 쓰레기 투기다 라며 신고했었고 벌금이나 처벌이 가능하면 처벌도 원한다고요
일주일 뒤 받은 답변은 처벌 받게 하려면 자료조사 증거 수집해야 하고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해석되면 신고한 사람에게 피해가 갈수 있다
대신 담당이 된 경찰관이 해당교회에 전화를 하여 해당 빌라에 방문 하지말라 전하니
교회측에서 방문도 전단도 넣지 않겠다 다짐을 받았다 후에 다신 문제 생기면 연락 달라고 연락처 남긴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실 신고 전에 그교회에 직접 대여섯번은 전화해서 다신 안오겠다고 다짐을 받았으나 계속 와서 신고한거라 지켜보겠다 하고 말았는데 경찰이 전화해서 그런건지 다시는 안오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오늘 또 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올 사람도 없고 무시하고 하던 일 마저 했습니다
약간 싸했는데 앞집을 두드리기 시작하기에 교회인거 같아서 나갔어요
너무 반가워하면서 인사하기에 제가 아는 사람인가 했네요 단발머리에 빨간원피스 입은 뿔테 안경 50대 아주머니
교회에서 왔냐니까 그놈의 좋은말씀 타령 시작하기에 이빌라에 전단지 꽂고 문 두드리는 교회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다시는 오지도 말고 남의 집 문 두드리지도 말라니까
그러시냐면서 위로 올라가려고 하더라구요
올라갈거 없다 그냥 가라고 했어요
와 그와중에도 위층 올라가려는게 참 대단합디다
그랬더니 기분 나쁘게 저희 집 호수를 고개를 돌려 확인하더라구요
찜찜했지만 아줌마 두명 내려가는거 확인후 문 닫고 일 계속 했구요
그런데 밖에서 난리인거예요
너무 시끄러워서 창 너머로 보니 단지 한가운데 모여서 웃고 떠들다가 기도를 하는건지 둥글게 머리 맞대고 서있다가
저희동 입구쪽이 골목처럼 되어있어서 그늘이 졌는데 볕이 뜨거웠는지 그 입구쪽에 모여서(4명이더라구요)
몇동 몇호 이렇게 떠들면서 적고 있구요
이렇게 하면 쉽구나 어쩌고 하면서
원래 교회에서 방문하고 동 수 호 수 적어가나요?
기분 나쁘고 신경 쓰이네요
다시 오면 그자리서 경찰은 부를건데 대체 왜 남의 집에 방문을 하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기독교는 방문포교가 무슨 메뉴얼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