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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를 꼭 해줘야 하는건가요?

ㅇㅇ |2019.10.16 15:02
조회 30,888 |추천 49

댓글에 저에게 불순하다

괘씸해서 해주기 싫다말하라고 하는데

 

맞아요 괘씸해서 해주기 싫어요

 

 

저 인수인계 해본적 없냐고요?? 여기 전에 다니던 회사 2군대 3년다니고 7년다니고 사정상 그만두면서 후임에게 인수인계서라고 거의 책한권을 엑셀로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제 돈 들여가며 저는 그렇게 노력해서 다른사람에게 배워가며 배운걸.. 그사람에게 그냥 다 퍼주라니 솔직히 괴씸해서 해주기 싫은거 맞는데요.. 적어도 이 사장님도 돈 없어서 컴퓨터도 제 돈주고 샀고 책상 간판 달돈도 저한테 할부로 갚으면서 이렇게까지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최저임금도 안준다는거에 인수인계까지 하라는게 어이없어서 그래요..

다 저에게 너무 나쁘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그러시는데...

저 지금 다니던 7년다닌회사도.. 이분이 사정사정 와서 같이 일하자고 해서

그 직장 그만두고 여기와서 일하는겁니다..

혼자 외벌이로 애들 두명키우면서.. 당장 생활비도 급급해서 한달 더 있겠다고 한거고요

그리고 저 이 급여로는 힘들것 같다고 얘기하고 나서

그럼 서로생각해보자.. 이렇게 말씀하셔놓고서는 여직원 구했으니깐

인수인계해주고 한달동안 다른데 구해라. 그리고 한달동안 다른회사 못구해도 나가라고해서..

솔직히 여기 사장님 당신도 한번 힘들어봐라 이런 심보에요..

제 심보가 나빴네요..

 

 

아는 지인분이 2월 오픈하는회사에 1월에 들어와서

책상정리부터 소모품하나하나 제 손하나 안들어간 곳 없습니다.

경리 경력은 10년정도 되지만

이 업종의 경리경력은 처음이라며 3개월 동안 1,400,000 받고 일하다가

3개월이 지나고 1,600,000 원 받고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자금없이 시작하시는걸 알고있었고

회사도 바쁜일 하나없어서 그러려니 하고있었습니다.

저도 이쪽 업종은 처음이라

이쪽 업종에 있는 여직원들 일부러 만나서 사정해가며 일 배웠고 밥사주면서

노하우배웠는데...

어느정도 사무실도 안정이 된거 같아서 최저월급으로 맞춰달라고 2주전에 말씀을드렸습니다.

사장님은 다닌지 1년도 안됐는데 또 월급을 올려달라고 하냐며 저를 나쁜사람으로 몰아갔고

저는 이 월급에 다니기 힘듭니다. 라고 했더니 여직원을 구해오셨네요.

제 생활비가 갑자기 끊기면 안되는 처지라 한달동안 다른직장을 구하는동안 이 회사를 다니라고

대신 인수인계를 똑바로 하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달동안 제가 이 회사를 나오겠지만 인수인계는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달동안 타직장 구할 동안 다니게 해준거니 인수인계가 의무라고하네요..

맞는건가요? 저는 처음들어봐서요... 알려주세요

추천수49
반대수5
베플1111|2019.10.16 17:51
인수인계를 하라는 차원에서 퇴사 통보후 1개월간 출근할 의무가 주어지는건데 시간을 주는거지 인수인계를 강제로 해야하는 것은 아님 다만 퇴사하고 연락이 졸라게 가겠지 그니까 귀찮지 막말로 퇴사전 1개월 꽉꽉 채워 다니면서 인수인계 안하고 튀어도 할말 없는것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최저임금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 부분부터 노동청에 진정넣어서 해결하는게 현명하다고 봄
베플|2019.10.17 14:04
추가글보니 나같아도 인수인계 해주기 싫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쿨가이|2019.10.16 16:10
10년 경력에 140만원받고 일해야할 정도였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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