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가장 힘들었던건 사람들이 설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였나 싶다.. 악플러도 악플러지만 뭐하나 올리면 이상하게 기사내서 욕먹게하는 기자들.. 대중들 역시 또 설리야? 설리니깐 뭐~ 걔원래이상하잖아 이런반응들.. 진리상점 초반에 기자분들 시청자분들 저좀예쁘게 봐주세요 하는 눈빛을 잊을수가없다. 진리가 친구들한테 내가 이상해??왜이상해?? 하며 울었을때 어떤심정이었을까.. 이미지에서 벗어날려고해도 다 한결같이 이상한눈빛으로 보는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면 진리의 선택이 이해가. 난 누가뭐라도해도 설리 이미지 ㅈ창내고 지입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씨부리는 그사람을 곱게 봐줄수가없다. 진리야 다음에는 꼭 사랑만받으며 행복해. 도와주지못해서 미안해..
베플ㅇㅇ|2019.10.18 18:01
설리는 자기주관 강한 사람이었고 오히려 선구적이라면 선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인데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제목 뽑아서 설리를 희화화하고 머리 빈 ㅁㅊ년으로 만듦. 기자들이 만든 그 이미지에 편승해서 대중들도 어리고 만만한 여자아이돌이라고 마음껏 깎아내렸음. 남자들 성희롱도 여자연예인 최고 수준이었고. 죽기 전 마지막 라방에서까지 누가 ‘최자 xx 맛 그립냐’고 하더라. 설리 인생은 하나하나 뜯어보면 참 기구함.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같은 데 나갔다가 6살때부터 연습생 생활.. 거기다 확실하진 않지만 부모가 이혼했다는 소리도 있던데 안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남자 보는 눈은 발바닥에 떨어져서 최자 만나고. 미자때는 설리펀트란 악플 땜에 굶어서 살 빼고. 그냥 자기 삶은 하나도 없었고 남들 시키는 대로만 삶.
베플ㅇㅇ|2019.10.18 22:21
너무 어린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것도 문제가있어보임 최소 중고딩까지는 일반인의 삶을 거치고 본인만의 신념이나 자아같은게 형성되고 연예계에 발을 들였어야되는데 그런 과정 하나 없이 하루종일 붕떠있고 남들한테 평가당하는 삶을 사려니 겉은 화려하고 마냥 철안든 어린애같아보여도 그 마음은 곪아썩어들어갔을거임 어쩌면 그 어린나이에 sm에 입사하고부터 이 세상에 혼자남겨진것 같은 기분이었지 않았을까..? 솔직히 설리가 지금껏 인스타 라방같은데 악플다는 사람 직접언급해서 욕한번 안한건 그냥 설리가 너무 착해서 그렇다고 밖에 생각이 안됨
베플ㅇㅇ|2019.10.18 23:24
난 설리 죽음에 대해 안타깝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함. 자살이란 사유가 나왔지만 부검 했잖아 유족측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고 괜히 찝찝하네.. 팬이었어서 더 그런가 그냥 이 상태로 보내버리면 평생 미안할거 같고 미칠거 같고 그래 ㅜㅜ
베플띵|2019.10.18 23:41
설리 기사 댓글에 정신병원 이.름 번호 적은글이 자주 베스트 되고 그랬어. 추천수가 어마어마했지. 난 그 댓글에 동조한적 없지만 방어해주도 않았어. 그냥 지나쳤지..그래서 그런가 자꾸 시간을 돌리고싶어.내가 댓글로 싸워주고싶어. 그렇게 설리가 내 방어 댓글을.읽어주고 힘내줬다면 하는 상상해봐 ;; 설리야 그 곳은 따뜻하니? 지금 웃고있니? 보고싶어 돌아와줄수없는거알지만 돌아와달라고 말하고싶어 미안해사랑해
안타까운 일이지만 미화시키는 것도 이해 안 간다. 전체이용인 sns에서 유두노출에 친두들이랑 놀면서 팬티노출사진 찍고, 성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사진과 영상들, 로리타 논란도 여러 번. 가수와 배우로서 빛났냐 물어보면 sns스타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정도. 악플러를 옹호할 생각도, 고인을 비방할 의도도 없이 있는 그대로 적은 것 뿐임. 굳이 이런 것까지 미화시켜서 세상 가장 착한 천사였다는 식으로 기억조작은 이상한 것 같음. 그냥 설리 그 자체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