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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남만큼 눈치없는 애는 없을거야 ㄹㅇ

ㅇㅇ |2019.10.19 21:31
조회 162 |추천 0
그렇게 티를 내도 모르더라 진짜 내가 너무 친구같은건지 뭔지... 이상형 물어봐서 완전 지랑 똑같이 말해줘도 모르고 장난치면 못치게 하는척 손 잡다시피 하고 있어도 모르고 걔 만나러 가는날 일부러 꾸미고 가도 예쁘다고는 하면서 별로 관심도 없어보이고 그냥 동성친구같아 전철타고갈때 옆자리라서 자는척하고 어깨에 머리 댔더니 자꾸 원위치 해줘서 뭐지 하고 왜그러냐고 했더니 ㅈㄴ해맑게 너 목아플것 같아서..! 이러고ㅠㅠㅠㅠ 차라리 날 안좋아하니까 그만하라고 해줬으면 좋겠어 한번씩 설레게 하고 날 싫어하지 않는것 같으니까 포기를 못하겠어 너무 슬프다 친구이상으로 대할 수 없는것처럼 아예 내가 좋아하는걸 인식을 못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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