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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살생각나면서 흐느낄때 너희는 어떻게 해??

ㅇㅇ |2019.11.05 01:28
조회 622 |추천 4

가정환경이 많이 안좋았어
옛날부터.
장애인 동생에, 가정폭력에, 학교폭력에.
지금은 전체적으로 많이 나아졌는데도 나는 항상 혼자였던거같아.
집에서도 장애인 동생 본다고 나는 뒷전이었거든
너는 스스로 할수있다는 핑계로 혼자 남고 어린나이에 그런게 무서워서 울고 학교가서는 따돌림 뿐만 아니라 얻어맞았어 남자애들한테.
그렇게 자라서 어엿한 성인이 되었는데 상처받은게 지워지지않았나봐.
내가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할때 엄마는 이미 지났고 해결책도 없는데 그런 말 짜증나니까 그만하라며 무시하고 아빠한테 일러바치고.
나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한테도 힘든거를 털지못하고 속으로 앓았어.
자해하거나 어디 갔다오면서 기분전환하기도했고.
근데 이제 서서히 한계에 다다르는거같아.
너무 힘들어 매번 목 매달아서 자살해야겠다는 생각만을 하면서 살아 너무 힘들어서 방금도 숨 헐떡거리기전까지 울다가 세수하고 물마시면서 이 글을 쓰네.
자살하면 그래도 편할거같아 지금보단, 앞으로보단.
6년전에 내가 이런 생각을 할때 주윗사람들은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했지만 아니야. 힘든건 똑같고 일상중에 좋은일이 생길뿐이야.
근데 예전에 풀지못한게 사라지지는 않더라.
너무 힘들어 세수하고와서도 또 운다....ㅎㅎ
내가 힘들때 티내고 그럴때 도움주면 좋겠는데 엄마는 왜 외면할까 그러다가 내가 진짜 살아지는 그 날에는 어떤 반응을 할까. 참 궁금하다 애써 태연하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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