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시간에 잠깐 글 적는거라
내용을 자세히 못 적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일단 간략하게 말하자면 저와 엄마는 어렸을때부터 사이가 엄청 심각하게 안좋았어요
저희 엄마는 족발집에서 일을 해요 족발집 사장님이 아니라 직원으로요
엄마가 어제 족발을 비닐봉지에 싸왔는데
엄마-"손님이 먹다가 남았는데 너 배고플까봐 싸왔어 "
나-"내가 무슨 거지야? 남들이 먹던걸 내가 왜 먹어야돼 먹기싫어!!"
엄마-"족발 비싸잖아 돈이 남아도네 새로 사먹으면 돈이 얼만데 넌 누구 닮아서 아직도 철이 안들었니?
나-"내가 철이 안들은게 아니라 손님이 먹다가 남은걸 딸한테 먹으라고 가져오는 엄마가 이상한거 아니야? 맨날 돈돈돈 아주 진절머리 난다
엄마-"너 생각 해서 기껏 싸왔더니 한다는 말이..."
(1시간동안 이말저말 하면서 계속 화냄)
엄마가 손님이 먹다 남은 족발 안먹었다고 저한테 계속 화냈는데 이걸 꼭 먹어야 돼요? 저로써는 화내는 엄마가 도무지 이해가 안돼요 여러분들이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