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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퇴사자 회사복귀

ㅇㅇ |2019.11.07 21:41
조회 1,238 |추천 0
살다살다 저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모바일이라 오탈자,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에 부서는 다르지만
직급있는 두 분이 크게 싸운 다음날
두 분 다 무단 퇴사를 하였고 그로부터 약 4~5개월이 지났습니다.

두 분 다 동시에 그렇게 나가는 바람에
회사 분위기는 한동안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해
다른 분이 일을 수습만하다가 1년 채우시고 퇴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무단 퇴사한 분 중
한 분은 임원의 지인인데,
그분의 형편이 좋지 않은 것을 알고
계속 돌아오라고 임원분이 연락을 하였으나
대표 꼴도 보기 싫다고 다시는 안올거라고 하시다가
막상 직장을 구하지 못해 다시 컴백을 하였습니다.

퇴사 후에는 본인과 비슷한 일자에 입사한 분과
계속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셨고
그분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분들과 저랑은 연락을 아예 하지 않으셨습니다.

대표님도 평소 그 직원 분의 언행이 가볍고
다른 사람의 말을 불필요하게 전하는 등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무단 퇴사하기 전에는 함께 다녔는데
그 분의 무단퇴사 이후, 저는 부서이동도 하였고
기존의 업무와 전혀 다른 업무를 맡게되었습니다.

업무가 매번 프로젝트 기한에 맞춰 일을 마무리지어야 되기에
점심도 팀원이랑 먹거나 자리에서 대충 떼우고
점심시간도 다 쉬는게 아니라 거의 일을 합니다.

기존에는 전혀 다른 업무를 하여
그분이랑 함께 다니고 밥을 먹었으나
현재 그럴 여유가 정말로 없는 상황에서

일하다가 사내 메신저로 다시 돌아와서 반가운데
너는 왜그렇게 대하냐며 앞으로 아는 척 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로젝트로 인해 사실 팀원들이랑
내부적으로 규칙이나 주의 및 전달 사항외엔
계속 컴퓨터로 일을 하는 상황에서
사실 아예 업무적으로 그분과 부딪힐 일이 전혀 없기도 하고
오늘도 계속 대표님이랑 다른 부서 담당자랑 조율해가며
일하느라 메시지 답장도 하지 않고 읽씹을 한 상태입니다.

그분의 업무는 단순 사무보조업무라
향후 업무적으로도 그분과는 얽힐일이 전혀 없는데
괜히 오해하지 마라고 말을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업무로도 벅찬데 저런거까지 신경을 써야하나 싶고
마음이 그리 편하지 않으나
그분의 성격을 아는 이상 오히려
오해를 나서서 풀고 싶진 않습니다.

인생 선배나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여쭤보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내용이지만 먼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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