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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살면 힘듭니다

ㅇㅇ |2019.11.10 21:12
조회 181,989 |추천 693
추천수693
반대수23
베플ㅠㅁㅇ묘나조|2019.11.11 01:48
꼭 금을 그어야 내것이냐에 폭소가 터졌다...정답이네.....ㅋㅋㅋ
베플ㅇㅇ|2019.11.10 21:45
진짜 운 좋게 신혼집이 집집마자 약 한 평정도 텃밭이 있는 집이었음. 바다도 보이고 진짜 펜션 같은 집이었는데 처음 집 보러갔을 때 은퇴하신 아주머니, 아저씨 원래 밭 좀 가꾸시던 분들이 상추, 토마토, 옥수수 심어서 엄청 잘 꾸며놓으셨길래 나중에 아기가 먹을 무농약 채소도 기르고 주말에 남편이랑 오손도손 밭 가꿀 생각에 당장 입주함. 무엇보다 당시 다니던 회사랑 엄청 가까웠고.. 그런데 실상은 최악.. 손 엄청 감. 첫해는 깻잎을 심었는데 제대로 관리를 안 했더니 진짜 야생에서 자란 것마냥 질기고 향도 너무 진했음. 그냥 슈퍼에서 사 온 깻잎 먹음. 이듬해는 옥수수 키웠는데 태풍 만나서 다 쓰러짐. 다 일으켜서 지지대로 세워야하는데 아기도 봐야하니 그냥 손을 놔버림. 그 해 농사 완전 똥망ㅇㅇ 그해부터 태풍 피해 입은 농민분들 보면 괜히 감정 이입 됨. 정말 어디 드라마처럼 정원사가 관리해주지 않는 이상 꿈 같은 전원주택은 그냥 꿈에서만 있는 듯...
베플ㅎㅅㅎ|2019.11.11 08:24
시공을 잘못했네.. 왜 2층에다가 주방을 만들어... 그리고 동물 키우는데 돈많이든다 더럽다 하는거보니 동물키울 스타일도 아니신거같고 안키우시면 됌. 우리집도 용인에 별장있는데 다른집은 강이지있고 우리집은 안키움. 저건 걍 저 부부가 전원생활에 안맞고 남들 따라하기에만 급급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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