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샤라포바 나체청년

캐심 |2006.07.05 00:00
조회 10,411 |추천 0
p { margin: 5px 0px } 윔블던 테니스, '샤라포바 경기중 괴짜 청년 나체로 등장'


[조선일보 박주광기자] 4일(이하 현지시간), 국제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런던 윔블던의 센터 코트에서는 해년 마다 등장하는 스트리커(남들 앞에서 알몸으로 달리는 사람)로 당혹스런 웃음을 짓고 있다며 영국 타블로이드 전문지인 ‘선’(the sun)에서 밝혔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두 미녀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와 엘레나 데멘티에바의 8강 경기가 한참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 불쑥 등장한 이 뻔뻔한 사내는 그라운드를 가르며 재주 넘기를 시도하는 등 윔블던 테니스 외에 또 다른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경기장 관람객이 다 보는 앞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 사내는 운동화와 양말을 제외한 전신 나체의 모습으로 어리광을 피우다 신속히 대처한 경비원들에 의해 빨간 담요로 둘러싸여 경기장 밖을 빠져 나갔다. 괴짜 사나이는 29세의 네덜란드인 샌더 라틴거씨로 쉽게 옷을 벗을 수 있도록 찍찍이가 달린 옷을 입었으며 그라운드와 가까운 곳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샌더씨는 런던 남부 경찰서에 구금되어 사건 경위를 조사받고 있는 중이며 네덜란드 tv프로그램 중 ‘try before you die’ 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그의 한 친구는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의 한 대변인은 “ 이 같은 사건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고 집단적으로 발생한 폭력행위도 아니며 사람들과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에 가볍게 처리될 수 있는 문제인 것 같다.”라며 쉽게 풀려 날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모든 조사는 정식으로 진행되고 법령이 요구하는 데로 처리될 방침이다. (uklife.chosun.com 박주광 기자 joagnom@chosun.com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